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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8.29)

기사입력 : 2025년08월29일 05:29

최종수정 : 2025년08월29일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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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 2025 임진강!' 행사에 참석한다.

박정현·천하람·박은정·김선민·김문수·윤상현·김예지·김기표·박지혜·정춘생·신정훈·전종덕·이용선 의원실 등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은 29일 국회 주요일정.

[오늘의 국회일정(8월 29일)]

◇국회의장

08:30 제6회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 2025 임진강! 도보이동(경기 김포 석탄배수펌프장)

14:30 제6회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 2025 임진강! 해단식(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의원실 세미나

09:30 박정현 의원실 등, 해상풍력사업, 환경, 인권과 조화로운 개발방향 모색 토론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0:00 천하람 의원실, 진정한 검찰개혁을 찾아서 : 경찰 권한 비대화의 민주적 통제방안 그리고 검찰의 역할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10:30 박은정 의원실 등, 검찰개혁의 쟁점은 무엇인가? :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의 속도와 방향 : 검찰개혁 긴급 공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30 김선민 의원실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기기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3:00 김문수 의원실 등, 학교비정규직 격차해소와 방학 중 무임금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국회도서관 소강당)

13:30 윤상현 의원실 등, 2025년 추계 건국학술대회 : 건국정신과미래학회 제8회 학술대회(국회박물관)

13:30 김예지 의원실 등,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본사업을 위한 방안은? :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김기표 의원실, 과거사 사건 국가배상금 구상권 행사 촉구 토론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4:00 박지혜 의원실 등, 먹거리유통산업 탄소감축과 에너지 전환 토론회 : 먹거리 기후정의 시민사회 네트워크 출범식(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정춘생 의원실, 소방안전교육의 현재와 미래, 나아갈 방향(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신정훈 의원실 등, 시민참여와 사회통합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 2025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전종덕 의원실 등,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최우선 과제는 표준임금 도입 : 요양보호사 표준임금 법제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30 이용선 의원실 등, 국내 동포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대화 : 고려인 동포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대화(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30 박해철 의원실 등, 보호지역 기본법 의견 수렴을 위한 국회 간담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정춘생 의원, [조국혁신당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 기자회견]

13:4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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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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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국내 진공작전을 서둘러라"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선열의 피로써 세우고, 애국지사들이 생명을 걸고 수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3천만 국민에게 바치기 전에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김구는 1945년 8월 11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광복군 국내정진군' 창설 안을 통과시켰다. 8월 13일 광복군 제2지대장 이범석 장군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임무는 '즉시 서울로 진격하여 조선 총독 아베노부유키(阿部信行)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고 일본군사령부를 접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빨리 광복군을 국내로 진입시켜, 미국 협력하에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고, 치안을 유지하여 건국의 기틀을 다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이범석 사령관은, 사령관으로 임명받자마자 주요 직위자들을 소집하여 아래와 같이 지시하였다. "오늘 또는 내일 중으로 여기 모인 동지들과 함께 국내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오늘(8월 11일) 아침 임시정부는 나에게 국내정진군 사령관 직책을 맡겨주었습니다. 국내에 누구보다도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니라, 미국 중국전구사령부가 곧 사절단을 서울로 들여보낼 예정입니다. 우리도 그편에 편승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대단히 무겁습니다. 첫째 국내에 진입하는 대로 일본군에게 강제로 징병당한 우리 병사들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둘째 일본군 무기를 접수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 자위군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넷째 불순 정치 세력이 작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째 국내의 애국지사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환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미군 사절단 임무는 '국내 포로수용소(지금의 서울 신광여자중·고등학교 자리)에 있는 연합국 포로 보호입니다. 지금부터 국내진공작전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맨 앞줄 좌로부터 박찬익, 조완구, 김구, 이시영, 차이석. 두 번째 줄 맨 왼쪽 성주식, 김문호, 신정숙, 김붕준. 맨 뒷줄 왼쪽부터 조성환, 조소앙, 지청천, 이범석, 이름 미상. [사진= 위키백과] 1945년 8월 18일 05:00 이범석 장군 등 '광복군 국내정진군'을 태운 미 C46형 항공기가 중국 서안 비행장을 이륙하였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하늘과 바다를 구별할 수 없는 벽천(碧天)이었다. 항공기가 갑자기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잔잔하고 파란 바다에 조그마한 섬들이 뚜렷이 보였다. 인천 앞 바다였다. 초시계 바늘은 12:00를 지나고 있었다. 이범석 장군이 붉어진 눈에 손수건을 갖다 댔다. 조국을 떠난 지 만 3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감격의 눈물이었다. 이 장군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다. 보았노라 우리 연해의 섬들을왜놈의 포화 빗발친다 해도비행기 부서지고 이 몸 찢기어도찢긴 몸 이 연해에 떨어지리니물고기 밥이 된들 원통치 않으리우리의 연해 물 마시고 자란 고기들그 물고기 살찌게 될테니... 서해를 건너며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5분 간격으로 일본군 측에 무전을 타전했다. 그러나 일본군 측은 아무런 회신을 보내지 않았다. 고도를 바짝 낮춘 항공기가 한강을 따라 영등포 상공에 이르렀을 때 일본군 측에서 "여의도에 착륙하라"라는 답전이 왔다. 이때 모습을 장준하는 그가 쓴 '돌베게'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영등포를 지났다. 그러나 또 한 번 선회한다. 아니 두 번, 폭음이 커진다. 여의도 활주로를 향해 허전허전하게 수송기가 꺼지는 듯이 고도를 낮추었다. 일장기를 붙인 수많은 일군 비행기가 기창으로 지나갔다. 중형전차도 보였다. 이제 곧 일본군이 나타나겠구나. 그들의 얼굴을 맞보게 되리라. 주먹이 쥐어졌다. 무기를 쥔 손이 땀에 스몄다. 덜컹하고 활주로에 수송기가 닿았다. 가벼운 진동에 몸이 흔들렸다. 납덩이 속을 밀치고 나가듯이 순간순간이 이어지며 비행기가 앞으로 나아갔다. 프로펠러가 소리를 뿜으면서 기수가 돌려졌다. 어느 한 격납고 앞 광장에서 비행기가 멎었다. 숨이 탁 막혔다. 기체 안의 공기가 갑자기 없어진 듯이 가슴이 답답해 왔다. 이윽고 문이 열렸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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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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