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노랑풍선, 창립 24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요 임직원 및 내빈 참석… 지난 성과 돌아보고 미래 전략 공유
김진국 대표이사 "절실함으로 무장해 고객에게 다가가야"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는 주요 임직원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지속되는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쉽지 않은 환경일수록,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읽고, 그에 맞는 해답을 가장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 중심의 사고, 차별화된 상품, 전략적 영업이 결합할 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으며 수준 높은 상품과 서비스, 시스템, 그리고 인재가 곧 우리의 경쟁력이다"고 덧붙였다.

(앞줄 좌측부터) 최명일 회장, 고재경 회장, 김진국 대표이사, 최명선 수석 부사장이 노랑풍선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해외패키지 상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모션은 주차별 오픈되는 지역별 최대 15만 원 할인 쿠폰 제공 'BEST 릴레이 쿠폰', 프리미엄 상품인 'TOP PICK' 상품 구매 고객 대상, 집에서 공항까지 도어투도어 서비스 또는 VIP 샌딩 서비스가 제공되는 '여행의 품격 TOP PICK', 에어텔 상품 할인 쿠폰 '여행은 자유 FREE', 카드사 결제 시 최대 20만 원 즉시 할인 '카드/제휴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및 다양한 테마 상품들까지 준비돼 있다.

또한 창립 24주년을 맞아 '혜택 가득 24살 생일파티' 앱 이벤트도 진행된다. 노랑풍선 앱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180명에게 10만 포인트(30명), 5만 포인트(50명), 3만 포인트(100명)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 참여형 '앱 댓글 이벤트'도 마련됐다. 고객들은 자유여행 또는 패키지여행 중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된다. 경품으로는 갤러리아 12 호텔 방콕 바이 컴퍼스 호스피탈리티 숙박권(3박), 대만 타오 가든 호텔 숙박권(4박), 보홀 솔레아 코스트 리조트 숙박권(3박), 뚜레쥬르 딸기 몽마르뜨 1호, 비플레인 녹두콩알 키트, 스위스 밀리터리 미니 파우치, 다이소 모바일 금액권(5000원) 등이 준비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 24년간 노랑풍선을 사랑해 주신 고객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랑풍선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노랑풍선 앱 설치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17일 발표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