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종합] 완성차 8월 판매 '선방'...현대차·기아, 관세 여파에도 실적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총 33만6395대 판매...전년비 0.4% 증가
기아, 총 25만3950대 판매...전년비 0.8% 증가
GM 한국사업장, 총 2만1059대 판매…전년비 34.7% 증가
KG모빌리티, 총 8860대 판매...전년비 9% 증가
르노코리아, 총 6457대 판매...전년비 23.6% 감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관세율 25%에도 지난 8월 판매 실적이 성장하는 저력을 보였다. GM 한국사업장과 KG모빌리티(KGM)도 지난해 8월 대비 판매가 늘었고, 르노코리아는 수출 부진으로 줄었다.

한미 관세협상 결과 한국산 자동차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지만 아직 실제 시행되지는 않은 상태여서 8월 실적은 관세율 25%가 적용됐다.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

◆ 현대차, 총 33만6395대 판매...전년비 0.4% 증가

현대차는 8월 국내 5만8330대, 해외 27만8065대 등 지난해 8월 대비 0.4% 증가한 총 33만6395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0.4%, 해외 판매는 0.5% 각각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5만833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 아반떼 7655대 등 총 1만6551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232대, 싼타페 3303대, 투싼 387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 등 총 2만1272대 판매됐다. 포터는 5547대, 스타리아는 324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2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826대, GV80 2635대, GV70 2983대 등 총 9311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뉴 스포티지 X-Line 외장. [사진=기아]

◆ 기아, 총 25만3950대 판매...전년비 0.8% 증가

기아는 8월 국내 4만3501대, 해외 20만9887대, 특수 56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총 25만3950대를 판매(도매 판매 기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4% 증가, 해외는 0.4% 감소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9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805대, 쏘렌토가 1만8466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4만3501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53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총 1만204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 등 총 2만801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168대 팔리는 등 총 3443대가 판매됐다.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20만9887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3만921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3567대, K3(K4 포함)가 1만5881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74대, 해외에서 388대 등 총 562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전년비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EV4의 수출 본격화 및 PV5, EV5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쉐보레]

◆ GM 한국사업장, 총 2만1059대 판매…전년비 34.7% 증가

GM 한국사업장은 8월 내수 1207대, 수출 1만9852대 등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한 총 2만1059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1.6% 증가한 총 1만9852대를 판매하며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5%, 4.2% 증가한 1만5693대와 4159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주도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5.2% 감소한 총 1207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올 블랙 디테일과 고급 사양으로 감성과 상품성을 강화해 최근 출시된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진=KGM]

◆ KG모빌리티, 총 8860대 판매...전년비 9% 증가

KG모빌리티는 지난 8월 내수 4055대, 수출 4805대 등 총 8860대를 판매했다. 하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넘었다.

차종별로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가 각각 916대와 1040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물량이 줄며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14.8%, 누계 대비 1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KGM 관계자는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한 고객 접점 확대 등 공격적 마케팅 전략은 물론 글로벌 신모델 론칭과 신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초도 수출 물량 선적 [사진=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 총 6457대 판매...전년비 23.6% 감소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는 2025년 8월 내수 3868대, 수출 2589대로 총 645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8월 대비 186.5% 증가했다. 2903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 8월 판매량의 88%는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451대, 스테디셀러 SUV 'QM6' 384대, 중형 세단 'SM6' 58대, 상용차 '마스터' 34대 등도 판매 실적을 올렸다.

국내 시장에 올해 999대를 수입 판매하는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하역 일정에 맞추어 8월에 38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르노코리아의 8월 수출은 2589대로 지난해 8월 대비 63.5% 감소했다. 아르카나 1975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614대가 선적을 마쳤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