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에스티큐브, BTN1A1 양성 환자 대상 임상으로 파이프라인 재평가 기대" - IV리서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독립리서치 IV리서치(아이브이리서치)는 2일 에스티큐브에 대해 BTN1A1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 2상이 넬마스토바트 파이프라인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에스티큐브의 핵심 파이프라인 넬마스토바트는 세계 최초의 BTN1A1 표적 면역항암 항체 치료제다. 동사는 BTN1A1 이 정상세포에는 거의 발현되지 않고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회피를 유도하며, 기존 PD-L1 경로와 상호 배타적으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이에 넬마스토바트는 PD-(L)1 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종에서 새로운 면역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First-in-Class(계열 내 최초) 신약 후보로 평가된다.

넬마스토바트는 글로벌 임상 1 상을 완료하여 안전성 및 초기 효능 신호를 입증하였으며, 후속 개발로 바이오마커 기반의 병용요법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적응증은 전이성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이며, 이는 BTN1A1 발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암종이다.

에스티큐브 로고. [로고=에스티큐브]

IV리서치는 "MSS 대장암은 전체 환자의 95% 이상을 차지하지만 면역항암제는 아직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며 "넬마스토바트는 세계 최초로 MSS 대장암에 대한 면역치료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고 전했다.

이어 "넬마스토바트가 MSS 대장암 3 차 치료 시장에서 유의미한 유효성을 입증한다면, BTN1A1 이 발현되는 환자 비율이 약 40%로 추정됨에 따라 3 조원 이상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를 발판삼아 향후 1 차 치료제 시장까지 진입하는 경우 타깃 시장규모는 급격히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티큐브의 대장암 임상 1b/2상은 3 차 이상 MSS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넬마스토바트, TAS-102, 베바시주맙 삼중 병용요법을 평가한다. BTN1A1 TPS(종양비율점수) 50 이상을 모집기준으로 설정했으며, 현재 임상 1b 상(6명)을 마치고 임상 2 상 환자 모집이 본격화된 상황이다.

특히 하반기 중 학회를 통해 대장암 연구자임상의 데이터가 일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BTN1A1 발현율과 효능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IV리서치는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는 PD-L1 발현, MSI 여부 등 바이오마커에 따라 효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신규 면역회피 기전 규명과 이를 극복할 치료제 개발이 중요하다"며 "넬마스토바트와 같은 Novel target 면역관문억제제가 의미 있는 유효성 데이터를 확인할 경우 시장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스티큐브는 BTN1A1 TPS 50 이상의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 임상 2 상을 개시했다. 비소세포폐암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종으로, PD-1 면역항암제가 1 차 치료제로 자리잡았으나 내성 및 재발 환자군에서 여전히 치료 한계가 크다.

IV리서치는 "이는 키트루다 이후 최초의 Biomarker-driven(바이오마커 기반) 임상으로, 유효성이 입증될 경우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을 일부 대체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비소세포폐암 치료 패러다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상으로 의미있는 유효성을 입증하는 경우 파이프라인 재평가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