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탄소중립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해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모범 공동주택 공모사업'과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모범사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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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탄소중립 모범 공모...시민 참여 확대.[사진=삼척시] 2025.09.02 onemoregive@newspim.com |
'탄소중립 생활실천 모범 공동주택 공모사업'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삼척시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100세대 이상 299세대 이하와 300세대 이상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탄소중립 시민참여 모범사례 공모사업'은 9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삼척시민뿐만 아니라, 삼척에 위치한 기관과 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가 이행한 다양한 탄소중립 모범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 공동주택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확산시켜 지역사회 전반에 기후위기 대응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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