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상담으로 여성 경력단절 해소"
"가족 친화적 환경과 정책 활성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에 참석해 여성 고용 확대와 경력단절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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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지난 5일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에 참석해 여성 고용 확대와 경력단절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했으며, 한국잡월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했다.
도내 구인기업 41개사(현장 20, 온라인 21)와 일자리 체험 10개사, 지역 새일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구직 여성들에게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직업훈련 정보,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김진명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취업은 한 가정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사회 속에서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직업체험관, 정책홍보관, 키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더불어 가족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 고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