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2025/2026 동계시즌 통합 시즌패스권 'X5+ 시즌패스'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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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스키장.[사진=강원랜드] 2025.09.09 onemoregive@newspim.com |
'X5+ 시즌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포함해 모나 용평, 지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등 5개 국내 스키장을 올 시즌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본의 호시노리조트 토마무스키장, 중국의 완롱리조트, 몽골의 스카이리조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하고 있다.
'X5+ 시즌패스'는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상세 내용은 신한카드의 '올댓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인권 구매 시에는 발급비 5만 원만 부담하면 19세 이하 직계 자녀 1명에게 시즌패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가족 할인이 준비돼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겨울을 기다리는 스키 마니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스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X5+ 시즌패스'를 판매하게 됐다"며, "올해도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하이원스키장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쌓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원스키장은 해발 1340m에서 내려오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스키·보드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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