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이 지난 5일 열린 '2025년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서 대민치안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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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순 준비위원장과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5.09.09 onemoregive@newspim.com |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은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알리기 위해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다.
박홍식 서장은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강릉지역의 가뭄으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박 서장을 위해 박경순 준비위원장이 지난 8일 강릉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서장실에서 수여했다.
박홍식 서장은 "이 상은 강릉해양경찰서 모든 동료들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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