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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교통·주차·제도…의정부시, 지식산업센터 입주환경 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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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11일 김동근 시장이 관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2일 지식산업센터 관계자 간담회에 이어, 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 지식산업센터 성장 한계 맞서…의정부시 실효적 해법 마련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시설이 함께 입주하는 집합건축물로,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왔다.

의정부시의 경우, 민락동과 고산동에 조성돼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입주업종 제한 등 구조적 한계와 경기 침체로 인해 입주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활동 전반의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1일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코이시스(대표 임남혁)를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9.12 sinnews7@newspim.com

◆ 입주업종 확대…기업 활력 제고

그동안 지식산업센터는 법령상 제한된 업종만 입주할 수 있어 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 특정 산업의 집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입주 가능 업종을 기존 97개에서 68개를 추가해 총 165개로 확대했다.

특히 ▲법무·회계·세무 분야 6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2종을 비롯해, 시의 주요 현안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과 연계된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배급업 ▲방송업 ▲건설업 등을 전략적으로 포함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조치 이후 입주율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측 자료에 따르면, 관내 2개 센터의 평균 입주율은 2025년 7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0%p 상승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공실률이 높아지는 상황과는 대조적인 성과로, 시는 이번 변화가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1일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코이시스(대표 임남혁)를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9.12 sinnews7@newspim.com

◆ 기업지원 접근성 강화…입주기업 지원금 비중 확대

시는 그동안 ▲금융 지원 ▲판로 개척 ▲지식재산권 취득 등 관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도 지원 대상이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2023년 전체 기업지원금 중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 차지한 비중이 1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의정부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여는 등 지원사업 접근성 확대에 힘썼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입주기업의 지원금 비중이 35%로 늘며 실질적인 지원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시는 올해도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기술닥터 사업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관내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의정부 지식산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산업재산권·인증 신규 취득 및 갱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활성화와 관내 기업 전반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균형 잡힌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이 11일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코이시스(대표 임남혁)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9.12 sinnews7@newspim.com

◆ 정주여건 개선…주차‧교통 불편 해소

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대표적인 민원이었던 교통·주차 문제 해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고산지구는 지식산업센터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는 곳으로,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광역버스 G6000·G6100번 증차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운행 등을 통해 외부 접근성을 높였으며, '의정부01번' 공공버스를 개통해 지식산업센터 2곳과 장암역·수락산역·수락터미널 간 연결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2곳을 경유하는 206-5(B) 노선 버스를 5대에서 6대로 증차하고, 배차 간격을 기존 15분에서 12~13분으로 단축해 출퇴근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의정부도시공사와 협력해 고산지구 인근 공영주차장 월 정기권 이용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이 11일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코이시스(대표 임남혁)에서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9.12 sinnews7@newspim.com

◆ 현장 소통 강화…기업과 함께 해법 모색

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12일 김동근 시장은 관내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원센터 설치, 인프라 개선 등 발전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당시 제안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어 9월 11일에는 입주기업 ㈜코이시스(대표 임남혁)를 방문해 생산·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이시스는 10여 년간 의정부에 자리 잡고 전자부품 실장기판을 제조해 온 강소기업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관계자들과 기업 운영상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한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쟁력은 단순한 입주기업 수가 아니라, 행정지원과 정주여건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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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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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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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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