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진해경자청, 명지국제신도시 글로벌 정주·교육 허브 본격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건립, 1749억 원 투자
1350명 학생 정원, 수영장·강당 등 인프라 구축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첫 외국교육기관으로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를 유치하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유구역청은 박성호 청장이 최근 로날드 해든 영국 로얄러셀스쿨 설립추진단장을 만나 개교까지의 구체적 일정과 운영 방향, 영국 본교와의 교류 방안을 집중 협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이 최근 로날드 해든 영국 로얄러셀스쿨 설립추진단장을 만나 부산캠퍼스 설립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운영방향 등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5.09.15

이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도 10일 영국 본교를 직접 방문해 앤드류 매리맨 이사회 의장, 크리슨 허치슨 총장과 면담하며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과 건립 로드맵을 논의했다.

1853년 설립된 로얄러셀스쿨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 교육체계를 갖춘 영국 명문 사립학교로, 2022년 ISI(영국 사립학교 평가기관)에서 전 영역 'Excellent'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부산캠퍼스 설립 시 부산·경남권 학생들은 해외 유학 없이도 생활권에서 영국식 전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한 부산캠퍼스는 총사업비 약 1749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8936㎡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등 교육·체육 인프라를 갖추며, 학생 정원은 약 1350명이다. 경자청은 인허가 및 제도 지원, 생활·문화·의료 기반 연계를 총괄한다.

부산에서 운영 중인 기존 외국인학교와 달리 '외국교육기관'은 내국인 입학 자격에 해외거주 요건이 없어, 부산 본교 정규과정으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해외 조기유학이나 타지역 통학의 부담 없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국제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기업 주재원 가족들이 부산 정착을 고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와 경자청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영국 건축·문화·상업·주거 요소를 담은 '영국문화마을'과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조성도 병행한다. 교육·문화·의료가 도보권에서 연결되는 구조는 학부모·학생·교직원 모두의 편의를 높이고, 기업 입지 경쟁력과 인재 유치력으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는 부산 제1호 외국교육기관이자 글로벌 인재가 모이는 교육 허브의 출발점"이라며 "2028년 개교까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머무는 국제도시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