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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총회, 콘퍼런스 개최...현안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9월24일 16:18

최종수정 : 2025년09월24일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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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5 서울 IPC 정기총회에서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집행위원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4일부터 IPC 컨퍼런스를 열렸다.

먼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집행위원회의에서는 국제장애인스포츠의 미래 방향을 결정할 주요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규정 개정 여부, 신임 회원국 인준 절차, 패럴림픽 관련 의결 등 굵직한 안건들이 상정되며 향후 세계 장애인스포츠 운영에 중요한 토대가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24일 열린 IPC 콘퍼런스 현장. =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09.24 wcn05002@newspim.com

뒤이어 열리는 IPC 컨퍼런스에는 세계 각국 공식 대표단과 집행위원회, IPC 사무국 관계자 등 약 420명이 참석해 국제 장애인체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마이크 피터스 IPC 최고경영자(CEO)가 연단에 올라 2023년 총회 이후 추진돼온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회원국들이 자국에서 진행한 우수 활동 사례가 공유되며 상호 발전 모델을 찾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회원기구 재정 및 지원 체계 강화 ▲장애인체육 발전 현황 점검 ▲마케팅 및 홍보 전략 마련 등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가 열린다. 또한 ▲패럴림픽대회 준비 현황 ▲회원기구 관련 프로그램 소개 ▲월드파라스포츠(IPC 스포츠) 종목 운영 등 다양한 세션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2025 IPC 패럴림픽 훈장 시상식이 마련된다.

[서울=뉴스핌] IPC 집행위원회 단체 기념촬영. =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09.24 wcn05002@newspim.com

패럴림픽 훈장은 2년에 한 번씩 수여되는 IPC 최고 권위의 상으로, 패럴림픽 무브먼트와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개인 또는 기관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총 3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그간의 헌신과 노고가 전 세계 앞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

이날 저녁에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IPC 회원기구 대상 환영 만찬이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만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IPC 대표단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서울 총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세계 장애인스포츠의 연대와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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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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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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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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