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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 주가선물 반등 시도...튬 아메리카·마이크론·알리바바·아마존↑ VS 어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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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호실적에 '슈퍼사이클' 기대감
관망세 지속…경제지표·셧다운 우려 주시
리튬 아메리카·마이크론·알리바바·아마존↑ VS 어도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24일(현지시간) 미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주가 수준이 "상당히 높게 평가됐다"고 언급하면서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사흘간 이어진 랠리를 멈추고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000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이 사실상 자전거래에 불과하다는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AI 시장이 '닷컴버블'을 방불케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불거졌다. 하지만 장 마감 후 발표된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이 AI 버블 우려를 일부 완화시키며 이날 시장은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0시)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전장 대비 10.50포인트(0.16%) 오른 6724.00에 거래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47.50포인트(0.19%) 상승한 2만4874.75, 다우 선물은 58.00포인트(0.12%) 전진한 4만6695.00을 기록했다.

월가의 황소상 [사진=블룸버그]

◆ 마이크론 호실적에 '슈퍼사이클' 기대감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론은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성적을 내놓았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클라우드 서비스용 메모리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회사는 내년 1분기(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밝혀, 메모리 업황에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는 관측에도 힘이 실렸다.

웰스파고의 권오성 최고 주식 전략가는 "AI 자본지출 사이클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현재 증시에 거품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 사이클이 이어지는 한 강세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AI 자본지출이 멈출 때 (AI 파티의) 음악도 멈출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내년 말 S&P500 지수 목표치를 7200으로 제시했다.

◆ 관망세 지속…경제지표·셧다운 우려 주시

이날 주가 선물이 반등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하루 뒤인 25일 발표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26일 예정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물가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연준의 완화 속도가 늦춰질 수 있고, 반대로 낮게 나오면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될 수 있다. 이날 발표될 8월 신규주택 판매와 건축 허가 건수 역시 소비 수요와 건설업체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주목된다.

더불어 시장은 이날 예정된 샌프란시스코 연준 메리 데일리 총재의 연설에서 연준의 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 셧다운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부담 요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연방정부 예산안 협상을 위한 민주당 지도부와의 백악관 회동을 돌연 취소하면서, 오는 주말 자금 고갈에 따른 셧다운 가능성이 다시 불거졌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는 "2018~2019년 겨울 이후 첫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튬 아메리카의 리튬 광산 프로젝트 [사진=업체 홈페이지]

◆ 리튬 아메리카·마이크론·알리바바·아마존↑ VS 어도비↓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리튬 광산 기업인 리튬 아메리카스의 지분을 최대 10%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에 ▲리튬 아메리카(NYSE:LAC)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70% 가까이 폭등했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가 지분을 확보한 '태커 패스'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커지며 ▲제너럴 모터스(GM)도 2.4% 동반 상승했다.

태커 패스 광산은 미국 네바다주에 건설 중인 대규모 리튬 채굴 프로젝트로 리튬 아메리카스가 추진하고 있다.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되면 서반구에서 가장 큰 리튬 공급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너럴 모터스가 해당 프로젝트의 지분 38%를 보유 중이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BABA)는 향후 3년간 3800억 위안을 AI 인프라에 투자하고 신제품을 발표하겠다는 발표에 프리마켓에서 약 9% 급등했다.

 

▲엔비디아(NVDA)는 전날 AI 과열 우려로 2.8% 급락했지만 이날 프리마켓에서 0.5% 소폭 반등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AI 랠리의 지속성에 대한 불안이 남아 있다.

▲서비스나우(NOW)는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올리자 약 3% 상승했다. 아마존(AMZN)도 웰스파고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1.5% 올랐다. 반면 ▲어도비(ADBE)는 모간스탠리가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1.2%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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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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