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서 우즈베크·이란·레바논과 한 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1월 7일~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
내년 올림픽이 열리지 않아 올림픽 진출권과는 무관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U-23 대표팀이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함께 8강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AFC는 2일 오후 4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본부에서 대회 본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한국은 강호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C조에 편성됐으며, 여기에 이란과 레바논이 합류해 총 네 팀이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됐다.

[서울=뉴스핌]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 편성. [사진 = 대한축구협회] = 2025.10.02 wcn05002@newspim.com

이번 추첨에서 한국은 포트 2에 속했다. 최근 3개 대회 성적을 점수화해 포트를 나눴는데, 한국은 2020년 대회 우승에도 불구하고 해당 성적이 25%만 반영됐고, 이후 2022년과 2024년 연속 8강 탈락으로 포인트가 낮아졌다.

결국 직전 대회 성적이 100% 반영되면서 포트 1 자리를 놓쳤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가운데 한 팀과 무조건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아시아 정상급 전력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에서 일찍부터 격돌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U-23 무대에서 최근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다. 2018년 중국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뒤, 최근 두 대회에서는 연속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근 4개 대회 연속 4강에 오르는 꾸준함을 자랑한다. 다만 결승 무대에서는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는 12승 1무 2패로 한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란은 성인 대표팀이 일본, 한국, 호주와 함께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지만, U-23 무대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6년 대회 8강이 최고 성적이며, 이후 2020년과 2022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탈락, 2024년 대회에선 예선 탈락으로 본선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한국은 U-23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이란을 상대로 6승 1무 2패로 앞서 있다. 레바논은 이번이 U-23 아시안컵 첫 본선 진출로, 한국과도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맞대결을 펼친다.

이민성 한국 U-22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호주 U-22 대표팀과 평가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KFA]

대회는 내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두 도시, 네 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16개 팀이 4개 팀씩 네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지금까지 2년마다 열리던 대회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개최 주기에 맞춰 4년 주기로 바뀐다. 다만 내년에는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만큼, 이번 대회 성적은 올림픽 진출권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한국은 2020년 태국 대회에서 김학범 감독 지휘 아래 첫 정상에 올랐지만, 이후 내리 부진을 겪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직전 대회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에게 8강에서 탈락하며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 대회 최다 우승팀은 일본으로 2016년과 2024년에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현 대표팀은 내년 대회를 겨냥해 오는 6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배준호(22·스토크 시티), 이현주(22·FC 아로카) 등 2003년생 선수는 물론 김민수(19·FC 안도라), 양민혁(19·포츠머스) 등 2006년생 유망주까지 합류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