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남동구 구월동 도로서 교통사고 [사진=인천소방본부]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새벽에 인천 남동구 왕복 8차로 차도를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7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께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50대 B씨가 치였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왕복 8차로 도로를 무단횡단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