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ANDA포커스] 이영애 큰 돈 투자...모나용평 '용평밸리'로 신사업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내 신제품 출시 예정...포트폴리오 확장 및 유통망 확대 집중
"용평, 외국인 투자 이민제 허가 지역...사업 논의 가능 조건에 검토"
루송채, 내년 분양 마무리 목표..."후속 분양 프로젝트도 준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하반기 기조 이어갈 듯"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리조트 운영 기업 '모나용평'이 친건강·친환경 식품사업을 신성장 축으로 삼아 웰니스 관광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식품 부문을 분리해 설립한 법인 '용평밸리'를 통해 연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과 화장품 신제품을 선보이며 외형 성장을 추진하고, 외국인 투자 콘도 사업도 중장기 전략으로 검토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13일 "법인 출범 당시부터 건기식과 화장품 진출은 이미 로드맵에 포함돼 있었다"며 "올해 신제품은 연내 출시 목표로, 제품 기획과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나용평의 식품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사내에서 축적해 온 조직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리됐다. 용평밸리는 배우 이영애 씨가 2대 주주로 참여하면서 주목받았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이영애 씨는 여전히 2대 주주로 사업 방향 논의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나용평 로고. [사진=모나용평]

현재 회사는 평창 대관령 발왕산 일대의 식재료를 핵심 콘셉트로 내세워 발왕산 막걸리, 수국차, 곤드레 만두, 곱창김 등 자연친화적 제품을 판매 중이다. 올해는 건기식과 화장품을 추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다만, 용평밸리는 아직 적자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신규 사업 투자와 신제품 개발 비용이 발생하면서 당장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양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식품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식품 박람회에도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모나용평은 외국인 투자형 콘도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용평은 외국인 투자 이민제 허가 지역으로도 포함돼 있어, 제도적으로 외국인 소유 콘도 사업 논의가 가능한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에 제도 시행 시점과 세부 요건에 맞춰 사업적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골프장, 워터파크, 케이블카 등 사계절 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88선'에도 포함돼 있다.

분양사업에서는 하이엔드 콘도 '루송채'가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루송채는 용평리조트 부지 내 최고급 사양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총 분양예정액은 4144억원 규모다. 공사진행률이 올해 반기 중 100%에 도달하면서 분양 수익 인식의 변동성이 완화됐다. 매출 인식은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분양률과 공사진행률을 곱한 방식으로 인식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완공률이 반기 중 100%에 도달하면서 분양 수익이 안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내년까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이며, 분양 매출은 연도별로 분산 인식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송채 분양 종료 후, 후속 분양 프로젝트를 고려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덧붙였다.

운영 측면에서도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겨울 성수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골프·워터파크·케이블카 등 비(非)동계 레저 콘텐츠를 강화해 왔다. 여름철 매출 비중이 과거 대비 상승하는 등 사계절형 리조트 전환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리조트 구조상 매출이 겨울철과 가을에 집중돼 있다"며 "올해 반기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는데, 연간까지 이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