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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분권운동 토론회 열려…스위스 지역주민 자치사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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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치, 행정이 아닌 시민의 문화로 5개 자치 원칙
대구, 생활밀착형 주민자치를 강화 '참여 중심의 지역정부' 실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정책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스위스의 지역주민 자치사례와 시사점' 토론회가 지난 16일 대구 두산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위스 바인펠덴(Weinfelden) 市의 도미니크 보른하우즈(Dominique Bornhauser) 사회복지국장을 초청해 스위스의 지방자치제도와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지방분권 및 자치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상임대표의 사회로 도미니크 보른하우즈의 '투루가우 캔톤의 바인펠덴 게마인데 자치행정 시스템 소개'라는 주제발표가 있었고 뒤이어 이기우 교수(인하대 명예교수), 김광석 연구위원(대구정책연구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스위스에서 온 도미니크 보른하우즈 국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2025.10.17 yrk525@newspim.com

도미니크 보른하우즈 국장은 "스위스의 자치는 행정이 아닌 시민의 문화이며 결정은 가능한 한 낮은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스위스의 다섯 가지 자치원칙인▲연방주의(Föderalismus)▲보충성(Subsidiarität)▲권력분립(Gewaltentrennung) ▲화합(Konkordanz)▲직접민주주의(Direkte Demokratie)를 소개했다.

덧붙여 "상위 정부가 하위 단위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만 하는 '보충성의 원칙'이 자치의 핵심"이라고 하면서 "주민발안과 국민투표를 통해 시민이 정책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한다"며 "행정은 이를 돕는 가이드일 뿐"이라고 말했다.

보른하우즈 국장은 실제 바인펠덴 시의 주민참여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사례1로 "은행거리는 우리 모두의 것" 국민발안-시의회가 중심가 토지를 민간에 매각하려 하자 주민들이 발안을 제안, 결국 시 소유로 유지되며 공공이익 시설로 활용됐다. 사례2로 "공동묘지 규정 개정안" 국민투표-종교적 다양성 논란 속에 시민투표를 통해 규정이 부결되며, 주민이 정책 결정의 최종 주체임을 보여줬다.

사례3으로 전투기 F-35 구입 국민투표-연방정부의 결정을 국민이 제동을 걸어, 중앙정책에도 시민의 통제가 작동함을 증명했다. 세 사례를 예로 들면서 그녀는 "스위스 시민들은 행정을 신뢰하지만 동시에 감시한다. 참여와 견제는 같은 몸의 두 팔"이라고 말했다.

보른하우즈 국장은 인구 약 1만 2000여 명의 바인펠덴 시에서 시의회(입법), 시정위원회(집행), 행정기구(집행부서)가 협력하며 운영되는 구조를 소개했다. 특히 에너지·문화·건설 등 다양한 전문위원회(Commission)를 통해 주민들이 정책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함께 일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스위스의 지역주민 자치사례 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렸다. 2025.10.17 yrk525@newspim.com

이창용 상임대표는 이날 행사의 의미에 대해 "스위스처럼 주민이 예산과 정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해야 진정한 분권이 가능하다"면서 "대구 또한 생활밀착형 주민자치를 강화해 '참여 중심의 지역정부'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스위스의 실질적 주민자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대구형 '시민참여형 지방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천적 계기됐다"고 말했다.

스위스의 지역주민 자치사례와 시사점 행사포스터 [사진=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2025.10.17 yrk525@newspim.com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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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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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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