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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③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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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연내 전기차 판매량 목표치 89% 달성
로보택시∙AI칩∙로봇∙플라잉카 'AI 라인업' 강화
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 제2성장 기대
글로벌화 전략 가속, 지속성장에 대한 낙관론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6년 AI 생태계 구축 본격화①② '제2성장' 기대 '中 샤오펑'>에서 이어짐.

◆ AI 라인업4. AI 칩 '투링' 생태계 구축

투링(圖靈∙Turing)은 샤오펑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범용 AI 칩으로, 2024년 8월 23일에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이 칩은 AI 자동차, AI 로봇, 플라잉카(Flying Car) 등 다양한 분야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

해당 칩은 40코어 프로세서 설계를 채택했으며, 샤오펑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듀얼 신경망처리 장치(NPU)와 특정 도메인 아키텍처를 탑재했다. 단일 칩의 연산 성능은 기존 칩 세 개에 해당한다.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 측면에서 칩 한 개로 L3+ 수준의 고급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으며, 두 개를 조합하면 L4급 자율주행을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자율주행 기술은 6단계로 나뉘는데, 레벨1(L1)은 '운전자 지원' 단계, 레벨2(L2)는 '부분 자동화' 단계, 레벨3(L3)는 '조건부 자동화' 단계, 레벨4(L4)는 '고도 자동화' 단계, 레벨5(L5)는 '완전 자동화' 단계다. 레벨0(L0)은 '비자동화' 단계로 운전자가 모든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투링 AI칩은 올해 2분기 양산돼 이미 샤오펑 G6과 G9 모델의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에 탑재된 상태다.

[사진 = 샤오펑 공식 홈페이지] 중국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XPEV, 9868.HK)가 개발한 AI칩 '투링(圖靈∙Turing)'

◆ 잘 나가는 中 자동차, 고속질주 이어진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확대와 해외시장에서의 빠른 영향력 확장세 등은 샤오펑의 성장을 지탱해주는 핵심 배경이 되고 있다.

올해 들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특히 신에너지차(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개 분기(1~9월) 중국 자동차 산업의 주요 경제지표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1~9월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433만3000대와 2436만3000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12.9% 증가했다.

특히 신에너지차는 자동차 산업 성장의 절대적 주역으로 부상했다. 1~9월 신에너지차 생산량·판매량은 모두 11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에너지차 신규 판매량은 전체 신규 자동차 판매의 46.1%를 차지했다.

중국승용차연합회(CPCA)의 통계에 따르면 9월 전국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224만1000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전월 대비 1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PCA 추이둥수(崔東樹) 사무총장은 4분기 전망에 대해 "정책적 지원과 강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자동차 시장은 안정적 확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2025년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신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인기 제품이 빠르게 판매량을 늘리고, 이러한 거래 활력이 소비 수요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26년부터 시행되는 신에너지차 구매세 감면 정책 조정('전면 면제'에서 '절반 감면'으로 변경)이 연말 소비자들의 구매 집중 현상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9~10월 성수기 도래, 연말 완성차 제조사의 판매량 확대 전략이 맞물리며, 신에너지차와 수출의 '양대 축' 성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의 고도화와 반내권(反內卷, 업계 내 소모적 과다경쟁을 방지) 정책을 통한 시장 질서 개선도 소비 심리를 지탱할 요인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현지 기관은 수출 측면에서 최근 관세 관련 변수가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 제조사의 글로벌 경쟁력 및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능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방정증권(方正證券)은 "중국 자동차 시장은 '금구은십(金九銀十, '금같은 9월·은같은 10월'이란 뜻으로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 기간인 9월과 10월 즈음해 소비 및 투자심리가 개선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 성수기에 본격 진입했고, 수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자동차 업종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가치가 있으며, 업계 선두주자 및 미국 노출도가 낮은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7 pxx17@newspim.com

◆ 3Q 재무실적도 낙관, 연내 목표치 달성률 1위

샤오펑은 판매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이익률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샤오펑은 전년 동기 대비 241.6% 급증한 10만3181대의 차량을 인도했고,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3% 증가한 182억7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GPR,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마진율)은 14.3%, 전체 GPR은 17.3%를 기록했다. 적자는 4억8000만 위안으로 축소됐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340억9000만 위안으로 132.5% 상승했고, 순이익은 11억4000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해 2024년 상반기 적자액(26억5000만 위안) 대비 축소됐다. 상반기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MONA M03' 모델로 전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의 48%를 차지했다.

현지 기관은 샤오펑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오양융쉬(朝陽永續∙SUNTIME)가 4개 증권사가 내놓은 샤오펑의 3분기 실적 전망치를 통합해 정리한 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208억5000만~208억6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4~106.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3분기 순이익은 -4억6900만~-1억4800만 위안으로 지난해 3분기(-18억800만 위안)와 비교해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74.1~91.8%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7 pxx17@newspim.com

신생 완성차 제조사들의 3분기 기준 2025년 연간 판매량 목표치 달성 현황을 살펴보면, 샤오펑은 12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샤오펑을 비롯해 립모터(9863.HK)와 샤오미(1810.HK)의 단 세 곳만이 목표치 달성률 70%를 넘어섰고, 나머지 9개 기업은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남은 4분기 동안 다수의 신생 완성차 업체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큰 압박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샤오펑의 1~9월 누적 판매량은 31만31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8%의 성장률을 기록한 동시에, 신생 완성차 제조업체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샤오펑의 2025년 연간 판매량 목표치(35만대) 89%에 달하는 수준이다. 

다만, 샤오펑은 저가형 모델 판매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수익성 확대에는 여전히 부담이 따른다는 지적도 나온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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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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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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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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