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동해·강릉·속초해양경찰서에서 제252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에 대한 관서 실습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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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공식 출범한 강릉해양경찰서가 첫 해양경찰 실습 교육생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5.10.2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실습은 20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진행된다. 동해해경 40명, 강릉해경 4명, 속초해경 24명 등 총 68명이 강원 동해안의 해상치안 실급교육에 배치됐다.
실습기간 교육생들은 교육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에 투입되어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실무를 익히게 된다.
박홍식 강릉해경 서장은 "제252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실습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밑바탕으로 유능한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수 속초해경 서장은 "신임경찰 제252기 교육생들이 훌륭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은 "제252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들의 실습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장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전에 접목해 훌륭한 해양경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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