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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KSP, AI 지원·기후위기·공급망 리스크 대응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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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앞으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망 리스크 등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열린 '2025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KSP는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 경험과 지식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협력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21일(현지시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이날 컨퍼런스에는 구 부총리를 비롯해, 에두아르도 페드로사(Eduardo Pedrosa) APEC 사무국장, 응우옌 반 탕(Nguyen Van Thang) 베트남 재무장관 등 KSP 협력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 KSP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개회사를 통해 구 부총리는 "2004년 첫발을 내디딘 KSP는 지난 20여년 동안 102개국 760여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을 토대로 정책자문을 제공해왔다"며 "KSP는 APEC 전체 회원(한국 포함 21개) 중 12개 회원과 함께 190여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APEC은 세계 GDP의 61.3%, 교역량의 50.9%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수출의 76.3%, 해외투자의 51.6%를 차지해 영향력이 큰 국제기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관련 프로젝트와 페루의 원산지 증명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KSP 성과사례로 소개됐다.

KSP를 미래산업분야에서 맞춤형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AI, 디지털, 스마트 모빌리티와 같이 최근 부상하는 분야로 지원을 확장하겠다"며 "협력국과 공동 기획하는 프로젝트 수를 확대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정책협의회 등에 함께 참여해 필요한 과제를 상시 파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후위기, 공급망 리스크 등 범세계적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 밝혔다. 그는 "최근 KSP를 통해 호주와의 수소 공급망 구축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정부간 협력방안을 모색한 사례는 이러한 진화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21일(현지시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이외에도 "정책자문과 ODA 사업, 수출금융, PPP 등을 연계한 패키지 지원을 확대하고, 사후 평가단계에서 실제 프로젝트의 이행 실적 등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KSP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에 대응해 공동창조와 집단지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지식을 함께 만들어가고 민간 부문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며 지식이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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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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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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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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