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 중구 은행동, 서구 둔산동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한 대전경찰청은 지자체와 사전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 지자체 상황관리 비상근무반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인파밀집에 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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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은행동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5.10.28 gyun507@newspim.com |
특히 이 기간 중 지역경찰, 교통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경찰관 약 200여 명을 현장배치해 실시간 인파밀집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조치 하는 등 예방 순찰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