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사전 신청 접수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다음달 11일 산림조합과 함께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산불 예방 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저소득 가구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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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땔감 나눔을 위해 부산물을 싣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시] 2025.10.30 jongwon3454@newspim.com | 
시와 산림조합이 올해 숲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부산물은 약 100t으로 홀몸어르신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 지원하고 남는 물량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용우 세종시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땔감이 필요한 분들은 사전 신청 기간을 확인해 꼭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