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브리핑] 국민의힘 "한미 관세협상, 합의문 공개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 모두발언
2025년 10월 31일(금) 오전 9시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31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이재명 정권은 지금이라도 합의문을 공개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반도체 관세는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불과 하루 만에 미 러트닉 상무장관이 반도체 관세는 한·미 합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가"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31 mironj19@newspim.com

◆김도읍 정책위의장
송언석, 장동혁 의원의 일정으로 대신 국정감사 대책회의 주재.
한미 관세협상에서 정부의 성과 과장을 비판하며, 협상 합의문 공개 촉구.
산업별 협상 관리체계, 통화스와프, 외환보유액 확충 등 추가 경제안정 장치 마련 요구.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민주당의 정책 혼선을 지적.
국민의힘은 세율 인하 중심의 실질적 대안을 제시.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응 미흡 비판.
농민 피해 구제를 위한 정부 수매 확대, 재해보험 개선, 복구비 지원 촉구.
김장철 물가 안정과 장기적 기후대응 농업정책 마련 요청.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통한 사실상 국내 재진입을 심각하게 우려.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전력과 불투명한 구조를 지적.
금융당국이 무감독으로 재진입을 허용한 점을 비판.
오더북 공유 금지, 투자자 자금 분리보관, 정보 접근권 확보 등 실질적 감독 요구.
자금세탁 방지와 금융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트럼프 대통령의 "Make America Great Again"을 "Make Alliance Great Again"으로 해석하며 한미동맹 강화의 의의 강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조선, 반도체, 과학기술 역량이 동맹의 핵심임을 부각.
과방위 내 과도한 청문회, 방송법·방통위법 강행 처리 등 혼란한 국회 운영 비판.
방송 장악 시도 저지, 과학기술·AI 정책의 정상화를 위한 상임위 역할 강조.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지원 입법 노력을 설명.
한미 관세협상에서 한국과 미국의 발표 불일치 지적.
정부에 합의문 문서 공개 및 국회 보고 의무 이행 촉구.
외교는 보여주기보다 신뢰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

◆김미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이재명 정부가 청년을 위한 연금개혁 의지가 없다고 비판.
자동조정장치 도입은 지속가능한 연금의 필수 안전망이라 주장.
일본과 OECD 국가 사례 비교로 정책 필요성 강조.
임준 복지비서관의 불법 겸직 등 인사 문제 제기, 사퇴 촉구.
윤성찬 한방주치의 임명은 이해충돌 및 보은인사로 비판.
대통령실 인사 기준의 공정성 회복 요구.

◆서범수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세종시 공무원 투신 사건의 원인을 직장 내 괴롭힘 가능성으로 지목.
행안부의 대기발령 조치를 부적절하다고 비판.
사건 조사 결과를 철저히 공개할 것을 요구.
진실·화해위 조사1국장에 대한 국회 모욕죄 고발 결정을 비판.
신정훈 위원장에게 고발 철회를 권고하며, 국가 헌신자 보호 필요성 강조.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