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통신 대신 단순·투명한 서비스로 본질에 집중
고객 아이디어 직접 반영하는 '심플 랩' 론칭
'심플 번역기'·'버킷리스트' 등 참여형 프로모션 동시 전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imply. U+'를 내세워 고객 중심의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2일 LG유플러스는 브랜드 슬로건 'Simply. U+'를 공개하고, TV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편을 시작으로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기술이 일상을 복잡하게 만드는 현실 속에서 '사람이 중심이 될 때 기술은 더 쉬워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했다.
![]()  | 
| 사진은 LG유플러스의 신규 TV 광고 스틸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 
Simply. U+는 복잡한 통신 구조를 단순화하고, 상품과 요금제·서비스 전반에서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투명한 가입·이용 조건,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 접근성을 높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심플한 통신 경험'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심플 랩(Simple. Lab)'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는 통신 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고객으로부터 직접 받아 실제 서비스화하는 플랫폼으로, U+one 앱 내 신규 기능으로 추가됐다. 매달 주제별로 제안을 받으며, 서비스 오픈 사흘 만에 약 20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밖에도 ▲입력 문장을 위트 있게 한 줄로 바꿔주는 '심플 번역기', ▲고객 다섯 명의 소원을 실현하는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등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세 프로그램은 각각 심플(Simplicity), 맞춤(Customization), 연결(Connection)의 가치를 상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Simply. U+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고객 지향의 정점"이라며 "심플의 가치를 고객이 공감하도록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진정한 고객 경험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