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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求同存异:李在明政府重塑对华关系新框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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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1月3日电 "应尊重社会制度与发展方向,重视彼此核心利益和主要关切,通过友好协商妥善处理矛盾与分歧。"

这是中国国家主席习近平在1日于庆州举行的韩中首脑会谈上,对韩国总统李在明所说的一句话。这番表态清楚体现中国在李在明政府成立后,准备以何种姿态处理两国关系。

图为10月31日,韩国总统李在明(右)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在庆州出席APEC峰会。【图片=APEC、韩联社】

习近平在提出"开启韩中关系新局面的四点建议"中,首先强调了"加强沟通与建立互信"的重要性。他在阐述这一点时指出,各自应尊重彼此的社会制度与发展路径,不应触碰对方核心利益,并通过对话化解矛盾。

换言之,习近平的讲话意在传达"尊重彼此体制,不侵犯核心利益,通过协商化解冲突"的明确信号。

从这番表态可以看出,习近平承认韩中关系存在"矛盾与差异",理解韩国作为美国盟国而在战略方向上与美国保持一致的现实。但同时也明确强调韩国不得触碰中国核心利益这一底线。

这种认识的形成,与李在明政府成立以来对中方持续传递的清晰信息密切相关。李在明政府在美中战略竞争日益加剧的背景下,一直强调韩美同盟是韩国外交政策的核心,并多次表示虽重视韩中关系,但其发展必须以韩美同盟为基础。

李在明政府对中方的这种外交姿态,与历届政府提出的"韩中关系与韩美关系同等重要"的模糊立场明显不同,也有别于尹锡悦政府先加强韩美同盟、后再与中俄修复关系的外交模式。 

李在明政府明确阐释韩国与中国合作的必要性,同时清晰划定其边界,通过"降低中国对韩国期待值"的策略促使韩中关系回归现实与务实轨道。

从这一视角看,李在明今年8月访美期间提出"安美经中(安全依托美国,经济合作中国)路线已无法持续"的表述以及上月29日与美国总统举行首脑会谈时表示"在追踪朝鲜及中国潜艇活动上仍受限,需引进核动力潜艇"的发言都不能视为失言,而是与其外交定向一脉相承的体现。

此次韩中首脑会谈是将跌至谷底的两国关系重新置于新基础上的第一步尝试。双方在会谈中直视当前两国关系存在的问题,但并未刻意凸显分歧,而是努力在民生与经济合作领域寻找新的突破口。

双方签署了多项涵盖经济、文化、打击犯罪的MOU,并决定将合作范围拓展至人工智能(AI)、生物制药、绿色产业与银发经济等新兴领域。

这体现出中国选择"求同存异"的务实态度,也是对李在明政府"降低期待值"外交策略的回应。中方意在通过先行发掘可合作领域防止因体制与安全矛盾导致关系全面僵化,为双边关系保留可持续发展的动力。

一位熟悉中国事务的政府消息人士评价称:"在以韩美同盟与韩美日合作为外交基本原则的前提下,政府在维持对华关系稳定、减少不必要冲突方面的务实努力已在一定程度上取得成功。"

但此次会谈并未消除韩中之间的根本分歧与冲突。相反,在朝核问题、安全议题及对美中竞争的立场认知上,双方的"矛盾与差异"反而更加清晰。

两国仅同意今后继续保持沟通与对话。未来在安全等敏感领域的博弈仍将持续。中国预计将更强力牵制韩美、韩美日的紧密合作,并继续以朝鲜为战略杠杆。

此次会谈中,习近平未公开提及"无核化",在"反对朝核"的立场上留下模糊空间。另一方面,韩国也正推动引进核动力潜艇、修订《韩美原子能协定》以扩大浓缩与再处理权限,并支持驻韩美军扩大战略灵活性。

因此,双方在安保认知上的对立或将令韩中关系长期处于"如履薄冰的状态"。(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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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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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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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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