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8곳으로 제휴 확대, 계좌 개설 시 '키움증권 1만 포인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에 키움증권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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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에 키움증권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 2025.11.03 dedanhi@newspim.com |
2019년에 출시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제휴 증권사의 계좌 개설 혜택을 비교하고 손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키움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주요 증권사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계좌 개설 서비스 확장은 4월에 카카오뱅크와 키움증권 간의 업무 협약 체결에 기반한 조치이며, 양사는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기능과 키움증권의 투자 경쟁력을 결합하려는 전략적 협력을 해왔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키움증권과 카카오뱅크는 내년 8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진행되는 단독 이벤트를 개최한다.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최초로 주식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키움증권 1만 포인트'를 축하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키움증권과 함께 다양한 투자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