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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내실경영 중점 조직 개편…원자력사업·안전문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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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CEO 직속 격상…미래 성장 동력 강화
성과·역량 중심 임원 인사…40대 임원 발탁·AX데이터팀 신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관례적인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7일 대우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변경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진출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체코, 모잠비크 현장의 수행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연중 상시,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 체계를 구성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대우건설 본사 전경 [사진=대우건설] 2024.01.30 leedh@newspim.com

대우건설은 GTX-B 민간투자사업,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홍천 양수발전소 1·2호기 등 국내 대형 토목 프로젝트의 촘촘한 사업 관리를 위해 CM 조직을 확대 신설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기존의 주택·건축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SOC 및 인프라,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해외 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CSO 산하에 본사,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명을 선임하여 안전 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각 지역안전팀에 현장 점검 전담 직원을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로 선임된 대우건설은 AI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AX데이터팀을 신설했다. AX데이터팀은 전사 AI 전략 총괄 조직으로 AI 플랫폼 개발, 전사 데이터 자산화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임원 인사에서는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와 역량 중심의 우수 인재를 고르게 선임했다. CSO(최고안전책임자)에는 신동혁 상무A가 전무로 승진 보임됐다. 플랜트사업본부장에는 박세윤 상무B가, 경영기획실장에는 정종길 상무B가 각각 상무A로 승진해 자리를 맡았다. CEO 직속으로 격상된 원자력사업단장에는 김무성 상무가 신규 보임됐다.

이와 함께 승진 인사는 전무 1명, 상무A 6명, 신임 상무B 13명 등 총 20명 규모로 단행됐다. 특히, 플랜트사업본부 나이지리아 PJ PM을 맡은 플랜트사업본부 하태출 상무B와 베트남DECV법인 대표를 맡은 해외사업단 권순재 상무B와 같이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40대 젊은 임원이 새롭게 발탁됐다. 또한 저연차 책임(과장급) 직급의 인재를 AX데이터팀장으로 임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실 경영 지속,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 될 원자력 조직 기반 강화 및 건설기술 변화를 이끌 스마트건설 조직 확대가 핵심"이라며 "국내 대표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글로벌 건설 리더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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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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