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증권에서 11일 GKL(114090)에 대해 '무비자 정책 효과 기다리며'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1,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0.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GKL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GKL(114090)에 대해 '3Q25 매출액은 9,738억원(+6.7% YoY), 영업이익은 162억원(+18.0% YoY)을 기록할 전망. 9월 FIT(개별 여행객) 및 VIP 방문객이 각각 +54.0%, +18.1% 증가하면서 드롭액(+6.7% YoY)이 견조하게 유지. 10월 드롭액은 3,303억원, 여행객은 10만 명으로, 전월 대비 모두 성장했으나, 아쉬운 홀드율 기록(8.6%)하며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6.5% 소폭 하락. 전반적으로 드롭액, 여행객 느는 모습 긍정적. 일본 VIP 감소에는 슬롯 머신 꾸준히 느는 영향 일부 작용'라고 분석했다.


◆ GKL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1,000원 -> 21,000원(0.0%)
메리츠증권 김민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1,000원은 2025년 10월 23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1,000원과 동일하다.


◆ GKL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9,773원, 메리츠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1,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9,773원 대비 6.2%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22,000원 보다는 -4.5% 낮다. 이는 메리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GKL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9,77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4,591원 대비 35.5%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GKL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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