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춘천고등학교 등 도내 주요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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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2026학년도 수능 시험장 방문 격려.[사진=강원교육청]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
교육청 간부들도 강원대 사범대 부설고, 춘천여고, 강원고, 봉의고, 성수고 등 44개 시험장 510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1만3080명의 수험생을 응원했다.
교육청은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18명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을 운영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년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능 이후에도 대입 상담과 면접 준비 등 입시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능은 강원도 내 44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시험장 곳곳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강원도교육청은 심층 면접과 입시정보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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