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호텔 직접 개발...숙박 수요 반등으로 수익성 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동 중소형 호텔 개발로 생활밀착형 포트폴리오 전환 속도
국내 숙박시장 호황 속 안정적 현금흐름과 배당 개선 전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하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최근 종로구 재동 주유소 부지 철거를 시작으로 첫 호텔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미 서울 신림동과 인천 구월동의 중소형 호텔을 연이어 편입한 바 있는 리츠가 직접 호텔을 개발하여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성 제고를 주도하는 것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 인접한 재동 주유소 부지는 경복궁과 덕수궁, 운현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곳에 지하 1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3642㎡, 총 91객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개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올해 하반기 철거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람코는 코리빙 전문기업 엠지알브이(MGRV)와 협업을 통해 준공 후 10년 간 장기 책임임대차 구조를 마련하고, 단기 숙박과 장기 거주의 복합 운영모델을 적용해 안정적인 임대수익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코람코의 계획에 따르면 이번 개발사업의 준공 후 예상 연평균 현금수익률(CoC)은 약 6.9%, 자기자본수익률(IRR)은 약 9%대에 이를 전망이다. 기존 주유소 운영 수익률 대비 약 1%포인트 이상 높아지며 리츠의 전체 배당수익률도 상승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생활 인프라 포트폴리오로 확장하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리츠의 운용수익 구조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코리빙 개발과 동시에 중소형 호텔 자산도 추가 매입해 생활밀착형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서울 신림동에 104호실 규모의 CS프리미어호텔서울과 인천 구월동의 118호실 규모의 아늑호텔 구월점을 잇따라 편입하기도 했다.

두 호텔 모두 수도권 핵심 상권에 위치한 관광호텔로 최소 보장임대료 기반의 안정적 임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는 주유소 매각으로 회수한 자금과 담보대출을 결합한 '유상증자 없는 캐피탈 리사이클링(capital recycling)' 방식으로 추진하여 주주환원과 성장성을 동시에 실현하게 된다.

이들 세 자산을 포함하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전체 운용자산(AUM)은 약 1조32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포트폴리오는 주유소 60%, 물류센터 28%, 오피스 5%, 리테일 5%, 모빌리티 1%, 호텔 1% 등 안정형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신규 자산 편입을 통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주유·물류 중심에서 생활·숙박형 자산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재편된다. 이에 따라 수익 기반이 한층 다변화되고 배당 안정성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러한 포트폴리오 변화는 최근 국내 숙박시장의 구조적 회복세와 맞물리며 리츠의 성장 전략에 힘을 더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급증과 내국인 여가 수요 확대,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가 맞물리며 숙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요 도심권의 객실 점유율과 평균 객실 단가도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최소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상장리츠본부 이장혁 본부장은 "재동 호텔개발과 중소형 호텔 편입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생활 인프라 중심 리츠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적 전략"이라며 "주거·숙박 자산의 안정성과 향후 주유소 부지를 활용한 추가 밸류애드를 통해 성장성까지 더하여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리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