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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정상회담…李대통령 "100년 동행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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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무하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인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UAE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UAE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양국의 100년 동행을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10월 말 경주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매우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대통령님께서 여기 계시는 우리 칼리드 왕세자님을 보내주셔서 APEC이 매우 빛났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아랍에미리트는 유일한 초청국가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0 photo@newspim.com

이어 "양국 간의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징지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매우 여러 면에서 협력 관계가 이뤄졌음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대이신 자이드 대통령님을 포함해 우리 모하메드 대통령님에 대해 놀란 점이 있다"면서 "세계 6대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자원이 아닌 기술 그리고 민간 개발을 통해서 정말 경이로운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모하메드 대통령님의 선친이신 UAE의 국부이신 자이드 초대 대통령님의 그야말로 선견지명을 이어받아 놀라운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점이 경이롭기까지 하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면서 양국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0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은 "국방 방산, 인공지능, 원자력, 보건, 의료 등 양국 모두에게 경쟁력과 전략적 중요성이 큰 분야가 참으로 많다"면서 "대통령님께서 진심으로 강조하고 계신 바대로 양국이 거래와 계약을 통한 이익 추구라는 것을 넘어서서 모두의 성장과 공동 번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협력 구조를 단숨에 그리고 단단히 구축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앞서 모하메드 대통령은 "저의 아버지이신 고 자이드, UAE를 세우신 대통령님께서, 아부다비가 원래 섬으로 이뤄져 있다"면서 "아부다비와 육지를 잇는 무사파라고 하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는 한국 회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교량이 아부다비와 육지를 이은 것처럼 이제 우리 양국 간을 잇는 교량이 굉장히 많다"면서 "양국을 이어주는 그 다리가 UAE와 한국 간의 협력과 개발의 욕망을 더욱 더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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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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