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한글박물관, 한글실험프로젝트…'쓰기와 도구' 전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실험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여정으로, '글(자)감(가): 쓰기와 도구'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글과 디자인을 주제로 그 가능성을 확장해 온 한글실험프로젝트의 이번 전시는 '쓰기'와 '도구'가 만드는 글자의 질감을 탐구하는 실험적 시도이며 23팀의 작가, 디자이너와 협업 하여 시각, 공예, 제품, 공간, 미디어아트, 설치 등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소개한다.

문자는 쓰는 행위를 보편화시킨 핵심적인 도구이며, 이를 통해 인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이성적 사유과 깊은 감성을 표현하게 되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글(자)감(가): 쓰기와 도구' 전시 전경. [사진=국립한글박물관]   2025.11.19 alice09@newspim.com

이번 전시는 '문자를 매개로 한 쓰기의 힘'을 탐색하고, '쓰기-도구-행위'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쓰기와 도구의 관계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도구를 감각으로 전환하여 신체, 기능, 물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23팀의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이며, 나아가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도구가 우리의 쓰기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쓰기의 의미, 도구, 행위, 글자, 미래의 쓰기 방식(AI)으로 구성하고 쓰기 도구의 물성에서부터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까지, 글쓰기와 기록 행위의 의미를 총체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글자의 질감을 만드는 도구와의 관계를 살피고 감각으로 도구를 전환시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 시대, 우리는 인공지능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며 인공지능은 우리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자간'(박제성)과 '데이터의 유물: 임의의 반경의 원'(박윤형), '7 획향'(조영각)은 인공지능을 창작의 협력자 또는 도구로 활용하며 인간과 비인간이 만드는 새로운 기록의 현상과 미래 창작 환경,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모색한다.

전시장에는 누구나 전시와 작품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전시 설명 패널이 준비되어 있고,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묵점자책도 비치되어 있다.

전시 기간 중에 응모함을 통해 정성스런 관람 후기를 남겨준 관람객을 선정하여 손 글씨 폰트를 제작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전시 주제와 연계한 워크숍, 작가와의 대화,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6년 첫발을 내디딘 한글실험프로젝트는, 디자인적 관점에서 한글을 재해석하고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서 그 가치를 조명해 왔다.

문자의 본질 탐구에서 글쓰기의 의미론적 가치, 행위, 도구로 주제의 범위를 넓혔으며, 시각 분야 외에 패션, 음악, 문학 등으로 표현적 사고의 확장을 이끌어왔다.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손으로 직접 감각하는 것들이 점차 사라져 가는 오늘날, 이번 전시를 통해 글자와 도구가 만들어내는 질감을 감각하며 글자 속에 잠시 머물러보는 사색의 기회를 가져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