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서울시, 중화동 모아타운 사업기간 9년→7년 단축...2801가구 조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4년 재촉구역 해제·20여년 만에 추진…2030년 최고 35층
선정~통합심의 2년3개월만에 완료…규제완화·공정관리로 총 2년 단축 추진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시 조합원 평균 분담금 7000만원 감소...사업성 개선
오세훈 "강북지역 주택공급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강북전성시대' 열어 나갈 것"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가 모아타운으로 변신을 꾀한다. 기존 중화동 모아타운 사업은 사업 기간 9년을 단축하겠다는 목표였지만 서울시는 규제 완화 및 공정관리를 통해 최종 7년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116개 모아타운 내 340개 모아주택 사업구역을 통해 총 12만가구 규모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중 3만5000가구는 이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31년까지 확보할 정비사업 착공 물량 31만가구 중 한 축을 맡게 된다.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 [사진=서울시]

중랑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모아타운 116곳 중 16곳(2만3845가구)이 위치한 서울 전체에서 모아타운이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 2026년~2031년 중 착공 1만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중화동 329 모아타운을 선도 사례로 삼고 강북지역 주택공급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중화동 모아타운은 9만9931㎡ 규모로 2003년 뉴타운,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사업 지연 등으로 2014년 지정이 해제되면서 20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지난해해 11월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됐다. 올해 11월 사업계획 확정을 위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장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부터 통합심의까지 평균 4년 걸리던 것을 2년 3개월로 단축했다. 서울시는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세입자 대책 지원 등 규제완화와 통합심의 및 승인·고시 신속 처리 등 서울시의 촘촘한 관리의 효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남은 사업시행인가, 이주, 착공 등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을 기존 단축 목표 9년에서 최종 7년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은 "중화2동 모아타운이 서울시 모아타운의 선도사업지로서 정비사업 동력확보와 주택공급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15 규제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이주비 등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대출 규제로 사업 지연 우려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정부가 협력하고 대안을 마련해 민간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주민들에게 말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과 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표준건축비→기본형건축비 80%)을 통해 조합원 부담을 대폭 줄이는 등 견고하고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화동 329 모아타운에 사업성 보정계수 1.5 적용 시 비례율이 약 10% 증가해 사업성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조합원 평균분담금도 약 7000만원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서울시청에서 진행하던 '서울시-자치구 모아타운 공정촉진회의'를 12월부터는 현장으로 확대한다. 현장 상황을 반영한 논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규제완화 등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을 비롯한 서울시 정비사업 지원에 병목현상은 있을 수 없다"며 "강북지역 주택공급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으로 강북전성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했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