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터널 출구 부근에서 승용차와 SUV, 미니버스 등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9분쯤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터널 출구 부근에서 화물차 적재물이 낙하하면서 뒤따르던 승용차와 SUV 차량 등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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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2시39분쯤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풍산터널 출구 부근서 화물차 적재물이 낙하하면서 뒤따르던 승용차와 SUV,미니버스 등 다중 추돌사고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1.26 nulcheon@newspim.com |
또 이 사고로 차량이 정체돼 터널 내에서 미니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등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구조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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