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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앞두고 술렁이는 경북 관가...전·현직 공직자 출마설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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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정기인사 전후 명퇴 등 윤곽 드러날 듯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정권을 내준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PK권인 울산과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사실상 내년 '6.3 지방선거'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명분은 이재명 정부 실정 규탄 대회를 내걸었지만 사실상 '6.3 지방선거전'에 들어간 셈이다.

국민의힘은 12월 초까지 경북, 충남, 대구, 대전, 강원, 인천, 경기 등 전국에서 규탄 대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권인 더불어민주당도 '서울 탈환'을 기치로 '6.3 지방선거' 총력전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내란 심판, 검찰을 비롯한 사법 개혁 등 윤 정부가 실패한 국정 전반 바로 세우기를 통해 '6.3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여야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올 연말과 새해 초 이후는 비상계엄과 내란 음모 심판, '6.3 지방선거'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한 정국이 지속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와 22개 기초지자체 등 관가가 술렁이는 분위기다.

'6.3 지방선거' 출마 채비를 서두르는 공직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북도와 경북권 정치권 등에 따르면 내년 '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예비주자들의 공직 사퇴설이 무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거취가 주목된다.

문경시가 고향인 김 부지사의 문경시장 출마설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김 부지사의 사퇴 시기는 행정안전부 1급 인사와 연계돼 있지만 늦어도 12월 이전에는 거취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경력을 지닌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의 거취도 주목된다. 양 부지사는 대구시교육감이나 경북교육감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대구 북구갑 선거구 국회의원을 역임한 적이 있어 대구권 인지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양 부지사는 교사 자격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퇴임한 김병삼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영천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김 전 청장은 퇴임에 이어 이달 4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사실상 영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병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영양군수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주시장 선거 출마설이 나돌았던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거취도 관심사다. 유 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경북도에 출마 의사가 없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60세 정년에 임박한 3급 국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 관련, 출마설이 나돌고 있을 뿐 현재까지 공식 사직서를 낸 간부는 없다"며 "조만간 정기 인사를 앞두고 명예퇴직 신청을 받게 되면 출마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명예퇴직 등에 따른 후속 인사도 진행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퇴직한 전 경북도 출신 간부 공무원들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송경창 전 경북도 경제진흥원장,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 이창재 전 김천시 부시장,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 등의 이름이 지역 정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영천시장 출마 예상자로 거론된다. 지난 총선에서 영천·청도 지역구에 출마했다.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송군수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경창 전 경북도 경제진흥원장은 경산시장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송 전 원장은 경산시 부시장을 지낸 바 있다.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는 상주시장 선거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재 전 김천부시장은 김천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도 성주군수 입성을 다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선 5~6대 포항시장을 역임했던 박승호 전 포항시장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며 포항시장 재도전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공직에서 퇴직 후 현재 경북도 산하 기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도 지방선거를 겨냥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윤종진 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포항시장 입성을 벼르고 있다.

안병윤 국립 경북대학교 공공부총장은 예천군수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부총장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한승환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칠곡군수 출마가 거론된다. 한 사무총장은 경북도 인재개발원장과 영양 부군수를 지냈다.

홍성구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은 봉화군수 출마가 예상된다. 홍 부원장은 김천부시장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또 봉화부군수를 지낸 김동룡 전 경북도 문화예술과장도 봉화군수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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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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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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