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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경제안보 강화' 국제 세미나…"경제·안보 경계, 빠르게 허물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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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력·핵심광물 공급망 논의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경제안보 강화 : 글로벌 협력, 전략자원, 그리고 정책적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주요국의 경제안보 협력 전략과 핵심광물 공급망, 지역정세 변화를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시욱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 긴장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경제와 안보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경제안보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욱 KIEP 원장[제공=KIEP]

제1세션에서는 한·미·일 간 에너지 및 핵심광물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미국 국가이익센터 폴 손더스 원장은 제도적·산업적 협력 기회 확대를, 파비안 빌라로보 RAND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3국 간 상호보완적 협력을 통한 중국 의존도 완화를 제안했다. 조성훈 KIEP 부연구위원은 공급망 다변화와 조기경보시스템(EWS)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2세션에서는 글로벌 무역 구조 변화와 지역 정치·경제 관계가 집중 논의됐다. 채닝 아른트 미국 글로벌무역분석센터(GTAP Center) 센터장은 '미국 관세 정책의 세계 무역 파급 효과'를, 김영귀 KIEP 선임연구위원은 핵심광물 공급망 분절화의 영향을 분석했다. 김규철 KDI 연구위원은 "한반도 정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북미 관계"라고 밝혔다.

KIEP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논의와 정책 제언을 토대로 한국의 경제안보 역량 강화 및 국제협력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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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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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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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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