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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 뉴진스 3명 갈라치며 왕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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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복귀에 대해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4일 생방송된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하이브가 뉴진스를 둘, 셋으로 갈라치기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이브가 뉴진스에게 미안해해야 한다. 뉴진스와 저를 묶어서 배신자처럼 매도했다. 불이익을 당하면 항의해야 하는 건 권리"라며 "(하이브가 뉴진스를) 둘 셋으로 나눠서 너무 이상하다. 법원에서는 뉴진스에게 돌아오라고 해놓고, 왜 세 명을 따로 왕따 시키듯이 행동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2024.05.31 choipix16@newspim.com

또한 "제가 알기로는 동일한 날짜에 시간차만 두고 복귀를 이야기했다. 어린애들을 위해줘야 한다고 하면서 왜 갈라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두 명이 복귀 의사를 먼저 밝혔다고 쳐도 저 같으면 기다렸을 것 같다. 다른 멤버들한테도 연락해서 복귀를 한 번에 발표했을 것"이라며 "그래야 팬덤이 혼란하지 않을 텐데 왜 혼란을 가중시키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민 전 대표는 "세 명이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면 받아들여야지 왜 의심하고, 진의를 왜 따지는지 모르겠다. 법원 말대로면 당연히 복귀해야 하는 거다"라며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깝다. 왜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근 뉴진스는 어도어와 법적 분쟁을 마쳤고, 어도어는 지난달 멤버 해린과 혜인이 복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 멤버 민지와 하니, 다니엘도 복귀 의사를 전했다.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입장을 전한 세 사람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세 사람은 어도어와 협의가 마무리되기 전 개별적으로 입장을 발표했으며 이에 어도어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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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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