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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 오너 3세가 바이오 이끈다…'미래 전략·신사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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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롯데바이오·차바이오 세대 교체
글로벌 감각·전문성 앞세워 사업 전면 지휘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전통 제약사를 중심으로 자리 잡았던 오너 3세 경영이 바이오 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신약개발과 대형 수주 등 중장기 사업 전략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주요 그룹들이 미래사업 지휘권을 3세에게 넘기며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전날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부사장을 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전략본부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추진, 신사업 검토 등 핵심 의사결정 기능 기구로 미래 전략을 책임지는 부서다.

1989년생인 최 부사장은 미국 시카고대 생물학 전공, 스탠퍼드대 생명정보학 석사 등 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해 2023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최연소 임원' 타이틀을 달았다.

이후 사업개발본부장을 맡으며 글로벌 파트너링과 신약 후보군 검토, 기술도입 등 회사의 미래 성장과 직결된 업무를 맡아왔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전략본부장에 선임되면서 중장기 사업 전략과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은 현재 매출의 대부분이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에 집중돼 있어 세컨 프로덕트 확보와 신사업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회사는 연내 세컨 프로덕트 확보를 목표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업계는 이 시점에 SK바이오팜 전략본부를 최 부사장에게 맡긴 것은 단순한 승계 준비를 넘어 글로벌 사업과 기술 기반 신사업을 책임지는 실질적 역할을 부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지난해 8월 SK바이오팜이 주최한 방사성의약품(RPT) 사업 관련 IR 컨퍼런스콜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 2027년까지 글로벌 RPT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특히 회사가 확보한 전임상 물질과 동위원소 공급망 등을 언급하며 SK바이오팜이 RPT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시 최 부사장이 첫 IR 데뷔 무대에서 기술 동향과 시장 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전문성을 확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롯데그룹 또한 최근 인사에서 1986년생의 오너3세 신유열 부사장을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그룹의 신사업인 바이오 사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신 대표는 제임스박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로 바이오 사업 전반을 이끌 전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후발주자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타 기업 대비 경쟁력을 입증해야 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업 생산 단계의 수주 계약은 전무하다. 2027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송도 캠퍼스 1공장 완공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대규모 수주 계약을 따내는 것이 사업의 성패 여부를 가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신 대표는 2020년부터 일본 롯데 계열사에서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시작하며 일본 롯데 영업본부장, 롯데홀딩스 기획부장,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임원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3년 이후 롯데파이낸셜 대표, 롯데홀딩스 전략실장, 2024년엔 롯데그룹 내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으로 선임되며 그룹 내 전략·미래사업 실무를 맡아왔다.

금융, 화학, 투자, 그룹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과 투자·전략 기획 역량을 쌓아온 만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CDMO 시장 대응, 사업 다각화를 이끌 만한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 미국 뉴욕 시러큐스 공장 인수와 송도 대규모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통해 글로벌 CDMO 수주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신 대표 선임을 계기로 사업의 실행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차바이오그룹 역시 오너 3세의 경영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그룹은 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의 장남인 차원태 부회장을 차바이오텍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로 선임하며 경영 전면에 배치했다. CSO는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사업 방향을 총괄하는 핵심 직책이다.

1980년생인 차 부회장은 미국 듀크대 생물해부학과 졸업, 예일대 공공보건학 석사, MIT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 보건학 박사 등 의학·보건·경영을 아우르는 이력을 갖고 있다.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에서 COO·CSO를 거쳐 2023년에는 차헬스시스템즈 사장으로 선임되는 등 의료경영 실무 경험도 풍부하다. 국내에선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맡아 글로벌 의료·교육·연구 통합 전략을 추진해왔다.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생산시설 구축, 글로벌 CDMO 사업 확대,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 구조 변화와 투자 국면에서 차 부회장을 실질적 경영 책임자로 전면 배치한 것은 미래사업 전략을 주도할 3세 경영 체제를 공식화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SK바이오팜과 롯데바이오로직스, 차바이오그룹 모두 1980년대생 3세가 핵심 보직에 올랐다는 점이다. 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세대로 경영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은 기술 변화와 글로벌 경쟁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의사결정 구조도 그에 맞춰 바뀌고 있다"며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는 흐름은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인 동시에 글로벌 감각을 지닌 전문 경영진을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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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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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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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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