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 앞두고 예측 이벤트
선발투수, 3루수, 외야수 부문 후보자 투표해 선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 이용자가 예측한 '2025 KBO 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 결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서는 골든글러브의 총 10개 부문 중 선발투수, 3루수, 외야수(3명) 등 총 5명의 선수가 뽑혔으며, KBO에서 발표한 골든글러브 후보자 가운데 한 명을 골라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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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2025 KBO 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
약 3만2000명의 '컴프야V25' 이용자가 참여한 투표 결과 한화 이글스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코디 폰세가 선발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예측됐다. 3루수에는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선정됐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KT 위즈 안현민,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김성윤이 수상할 것으로 꼽혔다.
투표를 진행한 모든 부문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 제작에 활용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게임 내 재화인 스타를 얻을 수 있으며, 예측 성공 개수에 따라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잠재력 재설정권'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컴프야V25'는 지난 3일 염종석, 선동열, 장종훈, 이순철 등 1992년부터 1997년까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 60명을 선보이고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6개 난이도로 구성된 스페셜 매치에서 토큰을 모으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 상점에서 '황금 제작서',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 등 인기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 내 리그 플레이 미션 달성 시 획득 포인트와 데일리 보상이 2배 상향되는 등 비시즌 기간에도 더 강력한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