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고흥군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글로컬 그린스마트팜 성과박람회'에 참여해 순천대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의 교육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캠퍼스의 2025년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산·학 협력 기반의 상생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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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글로컬 그린스마트팜 성과박람회'에 참여해 교육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고흥군] 2025.12.10 chadol999@newspim.com |
행사에서는 지·산·학 연계성과 포스터 전시, 기업협업센터(ICC) 산학공동연구 발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해커톤, 리빙랩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스마트팜 기술과 재배작물 전시, 지역 기업 제품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는 실무형 교육과정, 평생교육 프로그램, 현장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며 지역 특화 산업 인재 양성과 디지털 농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군 관계자는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교육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스마트농업 확산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