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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애그테크, 조직개편 및 전문가 영입...AI 농업 플랫폼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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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로드맵 맞춰 사업 구조 재편
3대 사업 고도화 및 전문 조직 신설
외부 전문가 영입해 사업 역량 제고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는 AI(인공지능) 기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핵심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동애그테크는 정밀농업, 스마트파밍, ITO(Information Technology Outsourcing)를 3대 축으로 대외 시장을 확대하며,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내년에는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2027년과 2028년에는 사업 고도화와 성장 가속화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는 플랫폼 기반 사업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정주영 AF사업기획본부장, 이혁 경영기획부문장, 오현석 솔루션개발본부장, 배상균 그룹AX운영센터장 [사진=대동애그테크]

이를 위해 대동애그테크는 원격제어부터 자율주행까지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다양한 농산업 관련 플랫폼 설계·운용, AI·자율 로봇, IoT(사물인터넷)·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체계 등 미래농업 혁신 기술 역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의 3대 사업 전 부문에서 사업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정밀농업 부문은 농업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 중심의 체계로 전면 재편했다. 이를 위해 솔루션개발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플랫폼기획팀과 플랫폼개발팀을 배치했다.

또한 AI와 농업 로봇 기반의 정밀농업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자율작업 농기계 및 로봇에 탑재되는 IoT 하드웨어의 양산과 상용화를 담당할 온디바이스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노지 중심의 정밀농업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온실 스마트파밍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AI 기반 온실 구축 및 작물 재배와 온실 운영, 수확 및 유통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AF(AI-FARM)운영본부를 신설했다.

대동애그테크는 최근 스마트팜 기업 컬티랩스의 영업권을 인수해 충남 태안 지역 약 2만4000제곱미터(73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확보했다. AI 솔루션 고도화는 물론, 직접 재배·유통 경험을 축적해 스마트파밍 사업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동애그테크는 대동그룹 AI 전환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운영센터도 새롭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그룹사 통합 ITO 서비스 제공, AI 전환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영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경영기획본부를 부문으로 승격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도 대거 영입했다. 솔루션개발본부장에는 모빌리티42 개발담당을 맡았던 오현석 상무가 발탁됐다.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인 오현석 상무는 다양한 IT·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축적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대동애그테크의 농업 솔루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F사업기획본부장에는 KT에서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을 총괄한 정주영 상무가 선임됐다. 정주영 상무는 KT 인프라 공사 감독, U-시티 기획, 자산경영실, KT에스테이트 투자·개발 실무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스마트팜 구축과 신규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그룹AX운영센터장은 현대오토에버 출신의 ERP 전문가 배상균 상무가 맡는다. 배 상무는 글로벌 싱글 인스턴스(GSI) ERP 설계·구축 등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대동그룹 AX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영기획부문장에는 산돌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이혁 상무가 합류했다. 이혁 상무는 KT에서 모바일 파이낸스, 기업 전략, 그룹 전략, 자회사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두 차례의 IPO(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혁 상무는 대동애그테크의 경영 역량 강화와 지속적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현 대동애그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영입은 그룹의 미래농업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강화하고, 정밀농업·스마트파밍·ITO 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며 "대동애그테크는 이러한 혁신과 투자를 지속해 국내 농업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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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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