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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국립의대 신설, 선택 아닌 국가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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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임미애의원, 국회 토론회...지역의료 위기·국립의대 신설 당위론 확산
경북도, 공론화 통해 지역 여론 결집...범정치권 대상 정책 반영 요청 등 '총력'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님이 쓰러졌을 때 원정 진료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버스 타고, 때로는 KTX까지 이용해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 지금 경북 도민들이 마주한 의료 현실입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국립 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라며 "경북 국립 의대 설립"을 촉구했다.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 토론회'에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국민의힘) 의원과 임미애(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여·야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북대 총장,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위기와 국립 의대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수도권은 과밀과 집값 문제로 신음하는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의료 공백으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방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고향에서 정주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의료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경북 국립 의대 설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실현돼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국정 과제의 취지에 맞춰 정치권과 중앙정부가 뜻을 모아 '경북 국립 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회에서 유천 국립목포대 의대설립추진단 부단장과 정태주 국립경북대 총장이 각각 '전남 국립 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과 '경북 국립의대 설립 당위성'을 담은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국립 의대 설립'을 지역 의료 위기 해법으로 제시했다.

또 종합 토론에서 김윤 국회의원, 최현석 교육부 의대교육지원 과장,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 간 의사 부족 문제와 필수 의료 공백 해소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17일 국회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서 "국립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라며 "경북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했다.[사진=경북도]2025.12.18 nulcheon@newspim.com

한편 경북도는 국립 의대 설립을 위해 대통령실·국회·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해 왔다. 또 의대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회 토론회 개최와 방송 홍보 등 공론화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대학·지자체·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경북도는 '내가 사는 곳에서 언제든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지역에서 교육받고 수련한 의료 인력이 자연스럽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의사가 상시 근무하는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는 이를 위해 대학·지자체·의료기관과 협력, 공론화를 통해 지역 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중앙부처 등 범 정치권을 대상으로 건의와 정책 반영 요청을 지속해 의대 신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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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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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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