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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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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실증 본격화...국가 무탄소 전원 대응 기여
㈜GS건설-㈜아모지-㈜HD현대인프라코어 컨소시엄 구성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경북도는 25일 제37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첫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에 경북 포항이 최종적으로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도시 조감도.[사진=포항시] 2025.12.25 nulcheon@newspim.com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 2월 가이드라인 및 지침이 확정되고 4월에 특화 지역 지정 신청을 거쳐 지난 5월 21일 실무위원회 평가를 통해 경북 포항을 비롯한 7개 지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달 5일 제36차 에너지위원회 심의에서 포항을 비롯한 3개 사업이 추가 논의 필요에 따라 재심의하기로 결정됐다.

경북도는 기후부, 국회 등 관계 부처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적극 해명하는 등 최종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되기까지 숨 가쁘게 진행돼 왔던 특화 지역 지정의 모든 절차가 최종 마무리된 것이다.

경북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은 무탄소에너지 공급 시스템 실증사업 모델이다.

포항시 흥해읍 일원의 영일만 산업단지(444만㎡)를 중심으로 그린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엔진 발전 실증을 통해 무탄소 분산 전원을 상용화해 청정 전력을 지역 수요 기업에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분산 사업자는 ㈜GS건설과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된다.

특화 지역으로 지정되면 영일만 산업단지 내 입주하고 있는 2차 전지 등 제조 기업들의 전력 수요 증가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앞으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부족한 송전망 한계를 동시에 메워줄 수 있는 신발전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적으로도 2035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앞당기고 더 나아가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무탄소 전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포항시와 분산에너지 사업자, 산단 내 전력 수요 기업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특화 지역 기반 조성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여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원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포항 분산에너지특화 사업 모델[사진=경북도]2025.12.25 nulcheon@newspim.com

여기에 분산 특구 지정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위해 지역 강점을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 지사는 "이번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선정은 경북도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그린 암모니아 기반의 무탄소 전력 실증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수출 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 시장은 "이번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은 포항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린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전력 실증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수출 기업들이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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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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