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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사] 강진원 강진군수 "고속도로·철도 연결…서남권 핵심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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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여행·지역화폐·강진만 횡단교 '연결 전략'...방문객 700만 상생 실현"
강진원 강진군수. [사진=강진군] 2025.12.31 ej7648@newspim.com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는 병오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에는 고속도로와 철도, 강진만 횡단교 등 대형 SOC 개통을 기회로 삼아 강진을 서남부권 핵심 관광·경제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값여행을 통해 축적한 관광·지역화폐 정책 성과를 '연결' 전략과 결합해, 방문객 700만 시대를 열고 농어민·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신강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강진원 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많은 도전 속에 쉼 없이 달려온 2025년을 마무리하고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가득한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말은 예로부터 전진과 도약의 상징으로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리며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었습니다.

2026년 강진군은 말의 기상처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역을 잇고 기반을 연결하며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선 8기의 시작점에서 강진은 지역소멸이라는 무거운 현실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고물가와 상권 침체, 빈집 증가와 일손 부족, 농업 승계의 어려움과 기후 위기, 복지와 안전의 사각지대까지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강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는 SOC와 자원, 정책과 사람에 집중하며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바꿔 왔습니다.

반값여행과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민과 자영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농촌융복합 산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했고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강진의 휴먼파워를 키웠습니다.

그 결과 강진은 이제 성장 기반을 토대로 신강진으로 도약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은 '연결'을 통해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입니다.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와 지방도로 이어지는 SOC, 전력과 상하수도, 생활 인프라 자원, 군민의 삶을 바꾸는 선도 정책, 그리고 3만 2000 군민의 역량이 하나로 연결될 때 강진의 변화는 군민 모두의 삶 속에서 체감될 것입니다.

SOC를 연결해, 강진의 기회를 넓히겠습니다.

남해선 철도 개통에 따라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강진을 서남부권 관광 허브로 육성하겠습니다.

보성~순천 구간의 조기 전철화에 적극 나서 쉽고 편리하게 찾는 강진을 만들겠습니다.

2026년 12월, 강진-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진과 광주는 30분 생활권으로 연결됩니다.
이는 관광과 물류는 물론, 일자리와 정주 여건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 반값여행과 공동 지역화폐, 빈집 공유 등을 연계한 강진·광주 경제 공동체 모델을 구체화해 그 혜택이 군민께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철도·고속도로·국도를 잇는 동서·남북 십자형 관광 발전 전략으로 방문 인구 700만 시대를 열고 동순천·서강진 시대를 힘차게 열겠습니다.

특히 오는 1월 7일 전라남도와 MOU를 맺고 본격 추진하는 강진만 횡단교를 중심으로 한 순환형 교통망은 동서 생활권을 하나로 묶고 군민 이동 편의와 관광지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것입니다.

마량~군동 국도 23호선, 해남 북일~도암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과 까치내재 터널 개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강진군만의 우수 자원을 연결해, 생활 기반을 다지고 에너지를 소득으로 잇겠습니다.

군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생활 인프라를 더욱 단단히 하겠습니다.

도로와 상하수도, 농로,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 생활 SOC 확충에 805억 원을 투입하고 293개 마을을 균형있게 지원하겠습니다. 이는 건설·토목 경기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강진읍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병영홈골댐과 사방댐,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습니다.

각종 사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조례 시행으로 안전 사각지대 또한 줄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강진의 자원을 미래 산업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신강진변전소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전력 인프라는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세수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유치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습니다.

강진을 농업과 관광, AI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선도 정책을 연결해 소득이 늘어나는 강진을 만들겠습니다.

2026년 농업예산에 역대 최대 1615억 원을 투입하고 벼 경영안정자금 확대, 축산 사료 알팔파 지원, 기후 변화에 대비한 하우스 개보수 등을 통해 농어민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힘쓰겠습니다.

'초록믿음강진'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쌀 수출 판로를 넓혀 강진 농산물이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융복합 6차 산업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강진형 미래 산업 모델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습니다.

관광과 축제, 스포츠는 지역화폐와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소득 증대를 통해 군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강진을 만들겠습니다. 군민 휴먼파워를 바탕으로 사람이 자원이 되는 미래 강진을 완성하겠습니다.

강진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 바로 군민입니다.

AI 디지털배움터와 디지털 농업대학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청년대학·군민자치대학·신청년욜드대학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청년과 농업 후계자, 가업 2세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중학생 해외역사탐방, 어머니 한글교실 등 배움의 기회를 세대별로 확대하겠습니다.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와 봉사 인력, 안전 인력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친절·신뢰·청결의 환대 문화를 확산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겠습니다.

복지 정책 또한 촘촘히 연결해 노인, 여성, 청소년, 취약계층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와 공직자 여러분.

2026년은 강진군 재도약의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형 SOC 사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기회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강진의 미래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강진군만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과 기회가 강진으로 모이고 그 성과가 군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길이 이어지고, 자원이 연결되며, 정책이 지속되면 군민의 소득이 늘고 삶은 단단해지며 강진의 미래가 완성될 것입니다.

2026년은 지난 3년 성과를 바탕으로 연결이 희망이 되는 강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하나로 모여 살기 좋은 강진, 행복한 강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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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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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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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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