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년사] 정청래 "2차 특검으로 내란 잔재 청산·사법개혁 완수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적토마처럼 강렬한 에너지로 국운 상승의 한 해로 만들도록 당정청이 혼연일체가 돼 분골쇄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새해를 하루 앞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6년 병오년, 새로 쓸 역사를 생각한다. 2차 종합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으로 내란의 잔재를 깔끔히 청산하고 사법개혁을 완수해 더 좋은 민주주의로 국가 발전의 토대를 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5.12.26 mironj19@newspim.com

이어 "6.3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가 더 활기차게 성공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 그래서 더 행복한 국민, 더 자랑스러운 국가, 더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어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게 당원주권 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가장 민주적인 절차로 가장 강한 후보를 선출해 승리를 견인하겠다. 당 대표인 저부터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의 자세로 정말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사 전문.

<2026년 병오년, 새로 쓸 역사를 생각합니다.>
역사를 생각합니다.
누군가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이라 했던가요? 격동의 2025년은 그야말로 역사적인 한 해였고, 대한민국 역사를 가를 역사적인 역사였습니다. 한강 작가의 말처럼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 한 해였습니다. 역사가 살아서 움직였습니다. 먼 훗날 역사가들은 2025년의 대한민국은 도약과 나락(奈落)의 종이 한 장 차이의 갈림길이었다고 쓸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만큼 밀고 온 것도 국민이고,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나라를 구한 것도 국민이었습니다. 극소수의 독재자, 극소수의 악한 무리들을 물리쳐 낸 것은 바로 국민이었습니다. 소위 민주화의 투사도 산업화의 역군도 다 국민이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생각합니다.
1894년 동학정신의 인내천, 나라의 주인은 왕이 아니라 백성이다.라는 민주주의 깃발을 처음 들어 올린 대한민국 민주주의 1년부터 140년 동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멈추지 않고 전진해 왔습니다. 동학의 후예 민주주의자들이 3.1 독립운동, 4.19 혁명, 부마항쟁, 5.18 민주화 운동, 87년 6월 항쟁 그리고 12.3 비상계엄 내란극복 빛의 혁명운동까지 우리 대한민국은 자랑스런 민주주의 운동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국가를 생각합니다.
국가는 국민, 주권, 영토의 3요소로 구성됩니다. 국민은 있었으나 주권을 빼앗겨 신음하던 식민시대도 있었고,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자랑스런 독립운동의 역사도 있었습니다. 국가는 이런 역사를 모두 보듬고 전진해 왔습니다. 국가의 이름으로 전쟁도 치뤘고, 국가의 이름으로 경제개발도 했습니다. 국가가 IMF로 위기에 빠졌을 때 금모으기로 나라를 구한 국민들입니다. 대한민국만큼 국가를 사랑하는 국민들도 또 없을 겁니다.

이재명 정부를 생각합니다.
김대중 정부가 인터넷 강국의 기틀을 만들어 코로나19때 QR코드가 상징하듯 방역선진국이 되었고,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말라.는 문화예술 정잭의 대전환으로 문화강국의 기틀을 놓았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인터넷 유무의 대변화처럼 AI 강국이냐 아니냐의 대변화의 시점에 놓여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가비전인 ABCDEF 정책의 성장과 성공을 이끌 글로벌 모범국가, 세계강국의 디딤돌을 놓아야 하는 책무가 놓여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대와의존성이 높은 경제구조입니다. 그러니 외교를 잘 하는 것이 수출경제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해 7천억 달러 수출로 세계 6위의 수출 대국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 전쟁의 폐허속에서 일군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러나 갈 길도 멉니다. 이런 경제수치가 국민의 삶의 질로 곧바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경제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높아져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숙제입니다.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를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문화가 돈이듯이, 평화도 돈 입니다. 남북관계가 무너져 한반도의 평화가 흔들거리면 대한민국의 경제도 흔들립니다. 전쟁의 기운이 높은 나라의 투자할 자본은 없습니다. 평화가 곧 경제고, 평화가 국가발전의 길입니다.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습니다. 평화를 지켜야 평화가 유지되고, 평화가 유지돼야 경제도 지키고 국가도 지킵니다.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가 대한민국 발전의 가장 큰 덩어리입니다. 2026년,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바련하는 대운이 깃들기 바랍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지방선거를 승리해야 합니다.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가도의 고속도로를 넓게 만들어야 합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더불어민주다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국민주권시대에 걸맞게 당원주권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가장 민주적인 당이 가장 강한 당입니다. 가장 민주적인 절차로 가장 강한 후보를 선출해 승리를 견인하겠습니다. 당대표인 저부터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정말 열심히 뛰겠습니다. 승리의 장미꽃을 민주당 후보를 가슴에 달아드리겠습니다.

다시 2026년에 새로 쓸 역사를 생각합니다.
2차 종합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으로 내란의 잔재를 깔끔히 청산하고 사법개혁을 완수하여 더 좋은 민주주의로 국가 발전의 토대를 쌓겠습니다. 6.3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가 더 활기차게 성공하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한 국민, 더 자랑스런 국가, 더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 말띠 해 적토마처럼
강렬한 에너지로 국운상승의 한 해로 만들도록 당-정-청이 혼연일체가 되어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늘 처음처럼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차돌처럼 단단하게 단결해서, 2016년의 역사적 책무를 다 하겠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 승리,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하여!

2026년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