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장철민, 대전·충남 통합단체장 출마 선언…"서울 대체할 新수도권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수도권 유일한 40대 재선…"낡은 리더십, 헤져나갈 수 없어"
충남-대전 1시간 생활권 ·AI 기본소득 등 공약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이 6일 초대 대전·충남 통합단체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의원은 이날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통합으로 새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다"며 "서울을 대체할 신(新) 수도권을 만들어 멈춰버린 충청을 다시 뛰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전의 과학기술과 인재가 충남의 산업·전력·항만 인프라와 만나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면서 "대통령과 바로 통화할 수 있고, 국회를 설득할 수 있는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비수도권 유일한 40대 재선 의원이란 점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지금은 AI가 행정과 산업 등 모든 것을 뒤흔드는 격변의 시대이다. 낡은 리더십으로는 이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의원은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대덕3.0' 프로젝트를 가동을 통한 딥테크 R&D 클러스터 조성 ▲AI기본소득 도입 ▲대전충남전력공사 설립 등 초광역 지역산업정책 ▲충남-대전 '1시간 생활권' 등의 공약을 내놨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2.10.11 leehs@newspim.com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

존경하는 대전시민, 충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장철민입니다.
저는 오늘, 통합 대전·충남의 첫 번째 광역단체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제 대전충남의 오랜 정체에서 벗어납시다.
멈춰버린 충청을 다시 뛰게 합시다.
고민만 하다 흘려보낸 기회들, 부패와 아집 속에 반복했던 퇴행들.
이젠 끝냅시다.
장철민이 대전충남의 새 전성기를 만들겠습니다.

세상은 격변하고 있습니다.
대전충남 광역 통합으로 새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AI는 행정과 산업, 노동, 교통, 복지 모든 것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격변의 시대, 우리 충청은 세계를 이끄는 신수도권으로 뛰어오를지, 기존의 정체성마저 무너진 정책 실패의 무덤이 될지 교차점에 서 있습니다.

낡은 리더십으론 격변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하던대로 하는 관리형 리더십으로는 안 됩니다.
동네만 아는 좁은 시야로는 헤쳐 나갈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바로 통화할 수 있고 국회를 설득할 수 있는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저 장철민은 그동안 '메가 충청'의 설계도를 묵묵히 그려왔습니다.
3조 원+α 규모의 '충청권산업투자공사법'을 대표발의 했고, 충청의 혈맥을 잇는 'CTX-a' 노선을 주도해 왔습니다.
도심융합특구와 대전혁신도시로 메가시티의 중핵을 만들고, 대전의료원을 확정시켰습니다.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대전충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저성장과 인구감소의 거대한 절벽 앞에 서 있습니다.
서울 중심의 성장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장철민은, 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 그랜드플랜을 해내겠습니다.
저는 비수도권 유일의 40대 재선의원입니다.
저는 수도권이 아닌 대전에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충청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겠다는 꿈, 그것이 저 장철민 정치의 시작과 끝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저 장철민은'서울을 대체할(新)수도권'을 선언합니다.
대전의 과학기술과 인재가 충남의 산업, 전력, 항만 인프라와 만나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충청만 사는 게 아니라 영남, 호남, 강원, 수도권도 다 삽니다.
이 거대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공약을 발표합니다.

첫째, 취임 즉시 세종‧충북까지 통합하기 위한 '충청통합특별위원회'를 발족하겠습니다.

둘째, 대전충남형 AI기본소득을 실시하겠습니다.
대전시의 공공 데이터를 기업에 개방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겠습니다.
그 대가로 기업의 지분을 받아, 시민 여러분께 배당금 기본소득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셋째, 충청판 산업은행, 3조원+α 규모의'충청권산업투자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대전충남에서 유니콘 기업 3개가 나오도록 벤처스타트업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대덕3.0' 프로젝트로 대덕단지를 민간자본이 몰려드는 혁신R&D 클러스터로 혁신하겠습니다.
판교 같은'직주락(職住樂)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연구소의 높은 담장을 허물어 연구자와 시민이 사색하는 과학둘레길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정체성 없는 '0시 축제'는 폐지하고, 도시의 영혼을 담은'글로벌 과학축제'로 대전의 정체성을 살리겠습니다.

여섯째, 버스완전공영제를 실시하고 노선수와 운행대수를 두 배로 늘리겠습니다.
충남 대전 간 광역버스를 대폭 확충하고 도심내 심야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대덕특구와 내포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사업을, 대전역과 서대전역에서 UAM 시범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곱째, 대전충남 철도망을 수도권 수준으로 확충하겠습니다.
대전충남 내 어디든 1시간을 목표로 대전, 천안아산, 내포를 삼각으로 순환하는 철도를 만들겠습니다.
통합에 맞춰 CTX-a 등 주요추진사업의 예타면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여덟째, 대전충남전력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지자체가 직접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나서고, ESS 그리드를 통해 전력수요를 관리하겠습니다.
세입자 집주인 이익공유형 주택태양광 지원을 통해 설치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충남의 폐쇄발전소 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도 지원하겠습니다.

아홉째,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를 하나 더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건강보험에서 평생 두 개 지원하는 데 더해, 지자체에서 세 번째 임플란트를 지원하겠습니다.

열째, 어르신 서로돌봄수당을 신설하겠습니다.
친구나 연인인 1인 가구 노인 두 분이 살림을 합쳐 서로 돌보면 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열한째, 대전충남이민지원센터를 만들어 외국인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글로벌 혁신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정주 지원 및 기업체 연결에 나서고, 지자체 보증 비자프로그램도 신설하겠습니다.

열두째, 대전충남농수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특정 도매법인들의 독점구조를 깨고 공정한 유통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농어민에겐 더 많은 소득을, 소비자에겐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열세째, 0시축제와 넥스트클럽 위탁과정의 적법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충청인 여러분.
저는 충청이 55년 만에 만들어준 최연소 재선 국회의원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그 사랑과 기대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압니다.
충청이 선택한 미래, 저 장철민은 충청을 키우며 저도 함께 커갔습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경제를, 삶의 질을 장철민과 함께 키워주십시오.

낡은 서울을 넘어, 젊은 충청으로.
끌려가는 지방이 아니라, 이끄는 충청으로.
기술보국, 기술로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그 정신을 다시 대전 충남에서 시작합시다.
충청을 키워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갑시다.
장철민과 함께해 주십시오.
젊은 대전, 강한 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으로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