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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LPG 시대' 활짝...저장탱크 첫 가스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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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억원 투입...도서지역 에너지 복지 실현위한 배관망 사업 가속도
1380가구 대상...도시가스급 안정·경제적 에너지 공급 기반 마련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에 'LPG 시대'가 열렸다.

울릉군은 도서 지역의 고질적인 에너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울릉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인 저장탱크에 첫 가스 충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6일 '울릉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인 저장탱크에 첫 가스 충전을 실시하며 울릉군의 'LPG 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사진=울릉군]2026.01.06 nulcheon@newspim.com

이번 첫 가스 충전은 울릉읍 지역에 조성된 저장소 내 탱크에 대규모 LPG를 주입하는 공정이다. 이는 울릉군에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공급망이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울릉도 주민들은 개별 LPG 용기를 직접 배달받아 사용해 왔으나, 기상 악화 시 공급이 중단될 우려가 크고 육지보다 비싼 연료비를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 왔다.

이번 배관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용기 사용 대비 연료비 절감은 물론 노출된 가스통 대신 지하 매설 배관을 통해 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도시가스 수준의 끊김 없는 공급과 계량기 방식의 검침 체계를 갖춤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울릉군은 총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1,380여 가구에 가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대 내 보일러 설치 및 배관 연결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기상 악화 때마다 가스 배달을 걱정해야 했던 주민들의 오랜 불편함이 이번 배관망 구축으로 완전히 해소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첫 가스 충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남은 세대별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마무리하여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군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업 진행 과정에서 기다려 주신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5일, 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과 공동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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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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