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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유상증자로 재무건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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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431% → 131% 개선
260억원 CB 상환으로 재무 정상화…4분기 흑자전환 전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 전문 기업 라온피플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리스크를 해소하고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4분기 실적 반등 및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증자 대금이 유입되는 즉시 제2회차 사모 전환사채(CB) 260억원을 전액 상환할 계획이다. 라온피플은 이미 CB 홀더들과 유상증자 납입 후 조기상환을 진행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오버행 물량 부담을 제거하고 조기상환 청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자금 집행을 통해 재무 지표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의 재무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증자 전 431%에 달했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증자 및 상환 후 131%로 약 3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할 것으로 보인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54.17%에서 29.6%로 낮아져 건전성을 확보한다.

라온피플 로고. [사진=라온피플]

이러한 재무 구조 개선은 최근의 사업 성과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라온피플은 최근 글로벌 대기업 대상의 대규모 클라우드 및 AI 비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3분기에 단행한 선제적 인력 감축 등 비용 절감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 일정에 따르면 구주주 청약은 오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공모 청약은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유상증자 신주상장은 3월 10일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증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재무 정상화의 마침표를 찍고 신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라며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만큼, 빠른 실적 발표를 통해 유동성 위기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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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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