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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고점 부근서 조정 계속, 혼조 마감...부동산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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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지수(호찌민증권거래소) 1882.73(-2.71, -0.14%)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8.43(+5.77, +2.2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2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호찌민 VN지수는 0.14% 하락한 1882.73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하노이 HNX지수는 2.28% 오른 258.4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1900포인트라는 심리적·기술적 저항선 근처에서 강한 매도 압력을 받으며 조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형주 중심의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한 것이 지수에 부담을 줬다.

증시 전반의 급격한 폭락보다는 지수 조정 및 종목 장세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실적 가시성이 높은 중소형주나 부동산 섹터로 시선을 옮기며 기회를 찾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분석했다.

이날 유동성은 37조 동(약 2조 720억 원)을 기록했다.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이 전 거래일 대비 약 9% 감소한 약 33조 6030억 동으로 집계되며 투자 심리가 더욱 신중해졌음을 시사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매도를 이어갔다. 매수 6조 8390억 동, 매도 8조 3550억 동으로 1조 5150억 동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VHM(Vinhomes JSC), VCB(Vietcombank)에 매도가 집중된 반면, FPT(FPT Corporation), GMD(Gemadept Corporation)에는 매수 주문이 이어졌다.

부동산 섹터가 오후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 DXG(Dat Xanh Group JSC)가 3.62%, PDR(Phat Dat Real Estate Development JSC)이 4.6%, KDH(KDH)가 2.09% 상승했고, CEO(C.E.O Group Joint Stock Company)와 DIG(Development Investment Construction Joint Stock Corporation)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 섹터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화학·소매·전략·인프라·식품 등 섹터에서도 상승세가 우위를 점했다.

반면, 석유·가스 및 소프트웨어 섹터는 하락했다.  

[그래픽=비엣 스톡 캡처] 베트남 증시 호찌민 VN지수 22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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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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