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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 관광·경제 시장 움직인다…"북미 전역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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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개최 소식에 전 세계 관광, 경제가 들썩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진행한다.

총 8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투어는 각 지역의 관광, 경제 전반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2026.01.23 alice09@newspim.com

글로벌 숙박 플랫폼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의 투어 계획 발표 이후 48시간 동안 해외에서 서울로 향하는 여행 검색량이 전주 대비 155% 증가했다. 오는 6월 공연이 개최되는 부산의 검색량은 무려 2375% 급증했다.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는 부산 여행 검색량이 수천 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내국인들의 서울(190%), 부산(3855%) 여행 검색량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해외 현지 반응 역시 뜨겁다. 브라질의 뉴스 전문 라디오인 밴드뉴스 FM은 오는 10월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상파울루 공연을 주요 이슈로 다뤘다.

이들은 현지 교통 판매 플랫폼 클릭버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투어 발표 이후 상파울루행 버스 표의 검색량은 직전 대비 600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가져올 경제적 파급 효과에 주목하며 "북미 전역의 도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글로벌 이벤트"라는 경제학자들의 평가를 보도했다.

이어 공연이 열리는 각 도시에서 관광, 숙박, 소비 전반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금융 서비스 기업 브레드 파이낸셜의 말을 인용해 일반적으로 콘서트 티켓 한 장이 지역 경제에서 평균 3배 이상의 소비 효과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관광 전문 경제 분석 기관 투어리즘 이코노믹스는 "이러한 평균치는 방탄소년단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들은 그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고 이번 투어의 경제적 파급력이 어느 정도에 이를지 가늠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조사'에서 이들은 '한국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한국인' 1위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정국이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6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총 14곡이 수록된딘.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뤄 글로벌 음악팬들의 공감대를 살 것으로 기대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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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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