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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거목' 이해찬 별세…광주·전남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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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조은정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광주·전남 정치권에서 애도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주의 설계자, 모든 대통령의 스승, 늘 광주의 편이셨던 큰 어른, 이해찬 총리님이 끝내 떠나셨다"며 "140만 광주 시민과 함께 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라고 명복을 빌었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 시간) 베트남 출장 공무수행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사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왼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사진. [사진=이해찬 캠프 페이스북]

임택 동구청장은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향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몸소 보여줬다"며 "개인적으로도 그 책임의 무게와 원칙의 중요함을 늘 되새기게 한 큰 어른"이라고 회고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원칙과 소신의 정치, 책임의 리더십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이어가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썼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걸어오셨던 한 걸음, 한 걸음이 오래도록 깊은 존경과 그리움으로 남을 것"이라며 "모든 짐을 내려놓고 평안히 쉬십시오"라고 애도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 한 정치인의 죽음을 넘어, 사유하는 정치와 책임지는 권력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있다"며 "이해찬 전 총리가 남긴 것은 완성된 답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끊임없이 붙들어야 할 질문들이었다"고 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SNS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길을 찾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신 고인의 뜻과 유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도걸 국회의원은 "국무총리로서 국정의 기틀을 세우고, 당대표로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며 대전환의 시대를 이끄셨다"며 "일구어 놓으신 민주주의의 토양 위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추모했다.

정진욱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큰 별이 지셨다"며 "치열한 삶과 위대한 업적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정준호 국회의원은 "이해찬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고인의 족적을 진심으로 따르도록 하겠다"고 썼다.

민형배 국회의원은 "평소 강조한 공인의식과 3실 정신을 꼭 잇겠다"며 고인의 안식을 빌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2026.01.26 pangbin@newspim.com

전남에서도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해찬 전 총리는 유신 반대 학생 운동부터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거목이었다"며 "전남 발전에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경전선 전철화,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등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고 회고했다.

김 지사는 "고인이 강조하신 포용과 통합, 평화 통일의 뜻을 이어가겠다"며 "온 도민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이해찬 전 총리는 격변의 정치 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책임을 지키며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정치의 큰 어른이었다"며 "참여정부 시절 한전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이전시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놓은 분"이라고 추모했다.

그는 "정치를 권력의 거래가 아닌 공동체와 약자를 위한 책임의 과정으로 만들고자 했던 고인의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이해찬 전 총리는 교육개혁과 지방분권, 책임 정치 확립에 헌신하며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지켜온 분"이라며 "그의 원칙과 소신은 후배 정치인들에게 큰 가르침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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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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